전남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가 개강일을 다음 달로 연기하는 등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대 의대 등에 따르면 학생들이 의대 증원을 반대하며 출석하지 않아 개강을 이달 25일로 미뤘고 이를 다시 다음 달 15일로 연기했습니다.
조선대 의대 역시 학생들이 수업에 불참할 경우 4월 중순이나 말까지 학사일정을 늦출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수업에 계속 출석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유급 사태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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