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에 빠졌던 10살 남아가 구조됐습니다.
오늘(25일) 낮 1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 첨단대교 인근에서 놀다 영산강에 빠진 10살 A군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A군은 강에 빠진 지 10분 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특수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된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이 강에 빠트린 자신의 신발을 주우러 물 속에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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