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 온(on)'을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닷새간 시민정책참여단 1만 9,4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7.7%는 '가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가뭄 대책으로는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이 55%로 가장 높았고, '제한급수'나 '한시적 수도요금 인상'을 꼽기도 했습니다.
가문 날씨가 이어지면서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오늘(2일) 기준 30.13%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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