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가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산행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무등산 약수터나 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7곳을 대상으로 라돈 등 48개 항목에 대한 수질 안정성 검사를 기존 연 4회에서 12회로 늘려 진행한다고 어제(9일) 밝혔습니다.
부적합 시설에 대해선 주변 오염원 제거와 소독 등 시설 개선 이후 재검사에 나설 방침이며, 적합 판정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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