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령 운전자 사고 992건.."면허증 반납 독려"

    작성 : 2020-06-10 14:58:02

    지난 8일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마트 직원 휴게실을 덮쳐 5명이 다치자, 광주 경찰이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증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가 지난 2010년엔 346건이었지만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992건에 달했고, 지난해 운전면허를 가진 65세 이상 고령자 수도 2010년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한다면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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