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 재정지원법 통과...광주는 270억 부족

    작성 : 2015-05-13 11:30:50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광주의 경우 부족한 누리 예산이 2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배정받을 것으로 보이는 정부보증 지방채와 교육부 목적예비비는 모두 450억 정도로 올해 필요한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724억 원 중 270억 원, 넉 달 반분이 부족합니다.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확대를 위한
    1조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에도 불구하고 자체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해야 하는 지자체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광주와 서울, 경기, 인천 등 네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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