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뒷돈 받은 공무원들 구속

    작성 : 2015-05-08 20:50:50

    전남도청 모 간부와 순천시 직원 모 씨가 중흥건설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순천 신대지구 개발 당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 세무과에서 각각 근무한 이들은 중흥건설에 업무상 편의와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