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 비리 강도높게 질책

    작성 : 2015-05-04 17:30:50
    이낙연 전남지사가 도 산하기관 직원들의 비리 등과 관련해 질책하고 재발 방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지사는 도 사업소와 출연기관장 토론회에서 나노바이오 연구원이 25억 원짜리 장비로 참기름을 짜 명절 선물로 보내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4년 동안 이어졌다고 지적하고 엄정한 대처와 함께 감사기능 강화 그리고 상시모니터링 등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지사는 특히 산하기관 비리 발생 요인을
    임직원들의 공직 경험 부족과 신분의 불안정성
    그리고 본청에서 떨어져 있어 남들이 모를 거라는 심리, 이른바 '정전의 충동' 등 세 가지로 분석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