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선거 후폭풍, 고소*고발 잇따라

    작성 : 2015-04-09 20:50:50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고소*고발이 잇따르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7표 차이로 당락이 갈린 고흥의 한 조합에서는 조합원 자격이 없는 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고 강진의 한 조합에서도 조합원 자격 논란이 불거져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됐으며, 장흥의 한 조합에서는 낙선자가 당선된 조합장이 피선거권이 없다며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조만간 심문절차를 갖고 신청 인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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