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부터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여> 첫 번째 순서로, 새누리당 전략공천을 받은 정승 예비후보는 중앙행정의 경험과 인맥, 여당 후보의 강점을 살려, 광주발전을 앞당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정승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힘있는 여당 일꾼론"을 내세우며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당선되면 1년의 임기 동안 광주가 확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정 승 / 새누리당 예비후보
- "정부 현직에 있는 제가 여당의 영입 제의를 받고 제가 광주 발전을 위한 확실한 약속을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저를 키워준 광주 발전을 위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c.g.)정승 후보는 농림부 차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지내는 등 정통 행정가 출신으로, 현 여권 내에서 보기드문 호남 인맥입니다.
공직생활의 경험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광주시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와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정 승 / 새누리당 후보
-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정말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당 후보 정승이 되면 광주가 변하고 야당도 변하고, 여당도 변하게 됩니다. 1년만 써 보십시오."
지난 2천 12년, 19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선거구는 당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40%에 가까운 지지를 받은 곳입니다.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정부 각 부처는 물론이고 여야를 넘나드는 소통으로 광주를 변화시키는 마당발이 되겠다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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