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LTE-설 귀성인파 북적, 정체 오늘 밤 내내 이어져

    작성 : 2015-02-17 20:50:50

    【 앵커멘트 】
    설을 이틀 앞두고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해 그곳 상황 전해 듣겠습니다.

    정경원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 LTE-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네, 저는 광주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시간이 갈수록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마중을 나온 가족들까지 더해지면서 지금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PAN)
    평소보다 긴 여정이었지만, 양손에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의 얼굴에서는 피곤한 기색보다는 고향의 가족과 친지와의 만남을 앞둔 들뜬 표정이 엿보입니다.

    (VCR)
    지금도 매표소 앞에는 전남지역 곳곳으로 빠져나가거나 역귀성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서 있는데요,

    금호터미널은 이번 연휴 기간 고속버스와 직행버스 운행 횟수를 하루 384차례 늘려 귀성과 귀경을 도울 계획입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오후부터 정체와 지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8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는 -시간 -분, 서서울에서 목포는 -시간 -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는 오늘 밤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차역에도 귀성객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에서 출발해 광주와 전남으로 오는 열차편은 입석까지 모두 매진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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