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펜션 화재 유족,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작성 : 2015-01-08 20:50:50

    지난해 11월 발생한 담양 펜션 화재의 사망자 유족 등이 펜션 소유주와 지자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담양 펜션 화재 사고 사망자 5명의 유가족 11명과 부상자 1명을 대리해 펜션 소유주 부부와 전라남도, 담양군을 상대로 18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5일 담양군 대덕면의 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대학 동아리 회원 등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펜션 소유주인 전직 구의원은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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