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광주*전남 혁신도시 축산악취의 진원지로 지목된 호혜원 주변의 불법 축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나주시는 호혜원 주변 일부 축사가 가축분뇨 배출 시설물 설치 신고를 하지않고 오리를 키우는 등 축사 17개 동이 불법으로 운영된 정황이 있다며 소유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현재 호혜원 축산단지는 폐업 보상비 예산이 편성돼 오는 4월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폐업을 유도하고 있는데, 경찰은 이 보상금을 노리고 축사시설을 지은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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