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국립대학교 교수들의 수도권 대학 출신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전남대와 광주교대, 광주과학기술원 등
광주지역 국립대 교수들의 출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임용된 교수의 39.1%가
수도권 대학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모임은 수도권과 국외 대학 출신이
대학교수 임용을 독차지하고 있는 현상이 이미 국정감사 등을 통해 폐단으로 지적된 만큼 교수 임용에 대한 지역 할당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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