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계약직 해고 * 이사장 선출 놓고 갈등

    작성 : 2014-12-29 11:30:50
    창립 20주년을 맞은 5*18 기념재단이
    계약직 해고와 신임 이사장 선출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5 *18 기념재단 직원들은
    2년 이상 근무한 계약직원들을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던 관행을 어기고
    이사회 통과도 없이 계약직 직원 2명을
    해고 한 것에 반발하고 나섰고,
    오재일 이사장은 재단 채무가 90억 원이
    넘는 상황에서 인력 구조 개편은 불가피하고 반박하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기념재단은
    제 12대 신임 이사장으로
    안병욱 가톨릭대 명예교수를 선출했으나
    당사자가 이사장직을 고사함하면서
    5.18 기념재단의 위상을
    추락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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