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장흥군 기업하기 좋은 환경 비결은

    작성 : 2014-12-29 20:50:50

    이처럼 공장이 밀집한 도시지역 기업들이



    오히려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에 처한 반면 지리적으로나 배후도시 규모 등 여러 여건이 열악한 장흥군은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아 주목됩니다







    장흥군이 어떤 부분에서 어떤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 4만 천여 명, 2천13년 기준 재정자립도 12.5%로 전남에서도 못 사는 축에 드는



    장흥군,







    하지만, 장흥군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순위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장흥군은 기업체감도 5개 항목 평가에서 전국 14개 지자체와



    함께 가장 좋은 S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각종 기업 규제와 행정처리 절차, 공무원



    친절도 등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중



    5위로 평가됐습니다.







    또 경제활동친화성에서도 논산시 등



    11개 시군과 함께 S등급을 받았습니다







    전화인터뷰-이종명 대한상공회의소과장



    (경제활동 친화성, 객관적인 기업환경도



    전국에서 11위를 차지했고 다가구 주택(인허가)같은 경우도 거의 백 점으로 제일 좋은 지역이고...)







    특히 장흥군을 상대로 제기된 행정소송



    승소율도 100%로 나타나 장흥군의 인허가 행정에 하자가 없는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무엇보다 장흥군이 기업지원에 헌신적으로



    나섰기 때문입니다







    올해 2월 경기도에서 옮겨와 새로 식품



    회사를 창업한 한 기업도 장흥군의 지원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인터뷰-김동식 H푸드 부사장



    (공장 부지 매입 때 자치단체가 보조금을 많이 주었고 은행대출도 이차보전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도움에 앞서 지속적으로 기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가 계속 관심을 갖고 배려해줬으면 합니다)







    장흥군은 기업유치에 장흥군의 미래와



    발전이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선재 장흥군 기업지원과장



    (서울 쪽에서 원거리에 있기 때문에 입지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희 장흥군은 기업유치만이 우리군의 살길이라고 생각하고 기업이 오게되면 최선을 다해서 입지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장흥군의 산단은 2개 농공단지를 비롯해



    3개로 모두 28개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규모는 작더라도 알찬 지원과 만족스런 행정만 있다면 전국 최고의 기업환경을 만들 수 있음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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