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화학공장에서 불...2명 화상

    작성 : 2014-07-03 20:50:50

    여수산업단지에 입주한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여수산단 내 스티로폼 원료공장에서 배수로 확장공사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자체 소방차가 20여분 만에 진화했지만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비를 이용해 배수로 주변 콘크리트를 파쇄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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