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 가운데 광주와 전남ㆍ북 등 호남권 대학 출신자는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올해 전남대 로스쿨 입학생 가운데 호남권 대학 출신은 23명으로 전체 131명의 17.6%에 불과해 정원의 20% 이상을 호남권 대학 출신자로 뽑도록 돼 있는 선발기준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울 소재 대학 출신자는 지난해 66.4%에서 10%p 가까이 늘어난 7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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