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2년 넘게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어제(8일) 발표한 올해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85로 전 분기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호전될 거라 예상하는 기업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업들은 소비심리 회복 지연, 인건비 물류비 등 비용 부담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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