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1호 통합특별시를 이끌 새 지도부가 결정됐습니다.
단체장과 지방의회에서 큰 승리를 거둔 민주당 당선인들은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다짐했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엄숙한 표정으로 5·18 민주묘지에 들어섭니다.
당선인들은 유세 기간 늘 함께했던 파란 점퍼를 벗고 검은 양복 차림으로 오월 영령 앞에 섰습니다.
민형배 초대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광주·전남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 300여명은 오월 정신을 되새기며 성공적인 통합특별시 출범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호남 유권자들이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민주당은 시민들의 선택을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양부남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 "저희들은 보다 겸손하게 통합특별시 주민의 뜻을 받들어서 국정을 정상화시키고 일하는 지방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주당은 당선인들에게 더욱 신중하고 책임 있는 의정·시정 활동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 "여러분들의 말과 행동 그다음 의사결정, 의정활동, 시정활동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들의 기대에 맞게 마음가짐을 좀 분명히 하시고 스스로 경계하시기를..."
한편 오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알리는 '뉴호남 포럼'이 열립니다.
KBC 광주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전남광주특별시 당선인 500여명 등이 참석해 통합특별시 시대를 앞둔 호남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C 허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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