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산업 발전 모색' 국제해조류심포지엄 완도에서 개최

    작성 : 2026-05-03 15:44:13
    국내외 조류학 연구자 등 참석, 해조류 산업 발전 방안 모색
    ▲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전시장 [전남 완도군]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이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완도 신지면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6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완도군 주최, (사)한국조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조류 산업 발전 방안 모색과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조류학 연구자와 해조류 산업 관계자, 정부·관계 기관,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조류 연구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에너지 기술 개발 현황과 발전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기준과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일 캐나다의 Alan Critchley 박사와 KAIST 김승도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해조류 블루카본 IPCC 인증을 위한 국내외 연구 동향 △신규 탄소 흡수원 인증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 △기후변화 대응 고수온 적합형(아열대성) 양식종 개발 △전통 연근해 양식과 스마트 양식(육상ㆍ외해) 공존 전략 △해조류 바이오 매스의 기후 테크 활용 가능성 등 주제 발표가 이어집니다.

    바이오 플라스틱·가스, 배양육 및 대체육, 반추동물·어류·전복 사료, 비료(생물활성 촉진 물질) 등 해조류 기반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기후변화와 유해 조류 증가가 해조류 생산에 미치는 영향과 유해 조류 대발생 변화 전망에 대한 발표도 진행됩니다.

    해조류박람회추진단에서는 심포지엄 참가 해외 연사를 대상으로 완도 해조류·전복 양식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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