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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영락공원 2026년 포화..연말부터 시설 확충
      광주 영락공원 묘지 시설이 내후년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광주시가 올 연말부터 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북구 효령동 영락공원 자연장지 조성 사업을 오는 12월부터 시작해 내년 말까지 자연장 시설과 야외 봉안당 조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영락공원 자연장지는 내년, 봉안당은 2026년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 3봉안동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2024-10-09
    • 전방·일신방직터 주거복합건물 상가 비율 줄어드나
      【 앵커멘트 】 내일(10일) 광주시가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주거복합건물 상가 비율을 심의합니다. 사업자 측은 악성 공실이 우려된다며 15%로 돼 있는 상가비율을 10%까지 낮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사업자 측이 제시한 100억 원대 기부채납의 적정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쟁점은 주거복합건물 내 상가 비율을 얼마로 하느냐입니다. 현행 조례는 상업지역 주거복합건축물의 상가비율을 전체 면적의 15% 이상으로 규정하고
      2024-10-09
    • 10일 아침 10도 안팎 '쌀쌀'..큰 일교차 주의
      목요일인 10일은 아침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한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과 강릉 12도, 부산 16도 등 9~1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구와 제주 24도, 속초 21도 등 21~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밤부터 비가 시작된 비는 10일 오후까지 내리겠고, 제주도에 5~30mm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으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일교차가 크게 벌
      2024-10-09
    • 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광주·전남 경찰관 114명
      최근 5년간 현행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전남 경찰관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 처분 받은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은 8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도 3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남청은 지방경찰청 가운데 서울과 경기남부, 부산에 이어 네 번째로 기소된 경찰관이 많았습니다. 도로교통법 위반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2024-10-09
    • 광주·전남 일선 경찰 98명 부족.."업무 과중"
      최일선 치안을 담당하는 지구대와 파출소 인력이 부족이 광주와 전남에만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구대·파출소 정원 대비 부족 인력은 전남 64명, 광주 3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전남은 파출소 인원이 96명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경기남부와 서울에 이어 3번째로 인력 공백이 컸습니다. 광주는 지구대는 25명, 파출소는 9명이 부족했고,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인력공백이 25명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원은 줄었지만
      2024-10-09
    • 전남도 민간 주도 지역 혁신상권 조성한다..로컬상권 페스티벌 위크 운영
      민간 주도 지역 혁신상권 조성을 목표로 '2024년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라남도가 각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로컬상권 페스티벌 위크(WEEK)'를 진행합니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올해 시범 운영 중인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유망 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해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상권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4개 기업에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지원 외에 각 상권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비용이 지원됩니
      2024-10-09
    • KIA 네일, 약 50일만 마운드 선다..한국시리즈 앞두고 첫 등판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9일 마운드에 오릅니다. 지난 8월 2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턱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은 이후 첫 실전 등판입니다. 9일 KIA에 따르면 네일은 이날 상무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합니다. 턱 수술 이후 한동한 휴식기를 가져온 네일은 지난 11일부터 단계별 투구프로그램을 소화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일은 정규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KIA의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네일이 부상 이전과 같은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KIA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
      2024-10-09
    •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신안갯벌 사진전 개최
      신안군이 신안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해 신안갯벌을 담은 사진전을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개최합니다. 첫째 주는 신안군청 로비에서, 둘째 주는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전은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항공사진으로 신안갯벌의 사계절을 담은 우수한 경관 20여 점을 전시합니다. 신안갯벌은 지난 2021년 7월 26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
      2024-10-09
    • 전진숙 "지역은 정신건강 사각지대..서울만 전문의 집중"
      지난 10년 동안 정신과 전문의의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비수도권 주민들은 정신 건강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1,165명 증가했지만 그중 67.3%에 해당하는 784명이 서울과 경기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은 2014년 682명에서 2024년 1,214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강원도는 98명에서 87명으로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경상북도 영덕군을
      2024-10-09
    • 전남캠핑관광박람회 캠핑족·참여 기업 신청하세요
      25~27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2024 전남캠핑관광박람회에 참여를 바라는 기업과 캠핑족은 전남캠핑관광박람회 공식 누리집에 신청하세요.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영암군이 주최하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캠핑용품과 장비 등 캠핑의 모든 것을 즐기고 카트 체험과 케이팝 콘서트 등 즐길거리도 풍성해,5만여 관광객과 100여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캠핑용품·장비 전시, 테마별 캠핑촌 운영, 각종 참여·체험 및 공연행사 등입니다. 특히 개최 장소의 특성을 살려 카트주행체험,
      2024-10-09
    • "역사책 속 그 거울!" 국립나주박물관, 고대 거울 특별전 개최
      국립나주박물관이 기획특별전 '빛, 고대 거울의 속삭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삼한부터 삼국시대까지의 거울을 중심으로 270여 점의 유물을 선보입니다. 고대 한국과 동북아시아의 거울 문화와 그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기별로 거울을 소유했던 사람들과 그들의 사회적 배경을 탐구하고, 동북아시아 지역 간의 거울 교류 양상 및 거울 속 무늬의 상징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소개합니다. 국보로 지정된 화순 대곡리 정문경과 무령왕릉 의자손수대경을 포함해 평안남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4-10-09
    • 조인철 "말로만 균형발전, R&D 예산 지역 편중 심각"
      정부의 연구개발, R&D 예산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9일 국회 과방위 조인철 국회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 R&D 예산 현황'에 따르면 17개 광역시·도에서 집행된 R&D 예산의 34.7%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카이스트를 비롯한 대덕 연구단지가 위치한 대전을 포함하면 대한민국 R&D 투자의 62.4%가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됐습니다. 수도권과 대전을 제외한 광역 지자체의 경우, 10% 를 초과하는 지역은 단 한
      2024-10-09
    • 김영록 지사, 공공비축미곡 시·도 배분량 확대 촉구
      안정적 쌀 생산 및 식량주권 수호를 위한 대정부 건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시·도 배분량 확대와 가루쌀의 공공비축미곡 물량 이외 매입, 벼 감축협약 인센티브를 별도 장려금으로 변경 등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지난 9월 정부의 쌀 수확기 안정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5일 21만 7천 원이었던 80kg 기준 쌀값은 올해 9월 25일 현재 17만 4천 원으로 20%나 폭락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타작물 전환과 가루쌀 재배 확대를
      2024-10-09
    • “일본 전자세금계산서 어떻게 실행하나?”..한·일세무사 국제교류 행사 성료
      한국과 일본의 세무 전문가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최신 세무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교류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일본 시코쿠 세리사회와 함께 7~8일 양일간 광주에서 제23차 국제교류간담회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양국의 지리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양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7년에 협정이 체결되어 교류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시코쿠 세리사회에서는 7명의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광주지방세무사회에서는 임원진 16명이 참가했습니다.
      2024-10-09
    • 윷놀이 다툼에 지인 불 붙여 살해 60대 징역 35년
      윷놀이 도중 다툼을 벌인 지인의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한 60대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63)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습니다. 김씨는 2022년 11월 전남 고흥군에서 20년 전부터 알고 지낸 피해자의 몸에 휘발유를 들이부은 뒤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개월 뒤 숨졌습니다. 김씨는 피해자 포함 4명과 윷놀이 도박을 하다 돈을 잃었는데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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