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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돕는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 출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것을 목표로 한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가 출범했습니다. 창립식을 갖은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방안 마련과 일자리 창출에 능동적으로 나서고, 법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찾는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0-19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 앵커멘트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이 고향인 광주·전남에서 잇따라 추진됩니다. 전쟁의 주검이 실려 나가는데 무슨 잔치를 하느냐는 작가의 의견에 따라 기념식이나 축하연보다는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데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고향인 광주는 독서와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념 사업을 추진합니다. 당초 기념관 등을 구상했지만, 본인의 이름이 들어가는 기념관을 원치 않는다는 작가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대신
      2024-10-19
    • 여순 사건 합동추념식..한총리 "살아있는 역사되도록"
      여수·순천 10·19사건 76주기 합동 추념식이 보성에서 개최됐습니다. 추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수·순천 10·19 사건이 지워진 비극이 아니라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희생자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염원인 희생자 심사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심사 체계를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새로이 보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10-19
    • 벼 멸구 피해 걱정할 필요 없어요
      【 앵커멘트 】 지난달 벼 출수기를 앞두고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남에서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전남농업기술원 등이 개발한 약재를 사용한 논에서는 벼멸구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벼 수확이 한창인 강진 도암의 논입니다. 지난달까지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마치 폭탄을 맞은 것처럼 곳곳에 피해 흔적이 드러나 있습니다. ▶ 윤형진/벼멸구 피해농가/강진군 도암면 - "(벼멸구가) 중국에서 온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이 온 적은 처음입니다..심한
      2024-10-19
    • 소비자 35.6% "작년보다 김장 적게 할 것"
      배춧값이 천부지로 치솟으면서 소비자 10명 중 4명 가까이가 김장 규모를 줄이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소비자 550명을 상대로 김장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작년과 비슷하게 할 것'이라는 응답은 54%,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란 답변은 35.6%였습니다. 김장 규모를 줄이려는 이유로는 김장 비용 부담이 42.1%로 가장 많았고 가정 내 김치 소비량 감소, 시판 김치 구매 예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4-10-19
    • '황금빛 갈대숲ㆍ월동 철새 군무' 가을 정취 가득한 순천만
      【 앵커멘트 】 순천만 생태습지가 자랑하는 갈대숲이 10월 가을을 맞아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순천만갈대축제가 열려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끝 모르게 펼쳐진 습지에 갈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서늘한 가을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갈대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하며 가을 나들잇길에 나선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관광객들은 갈대밭 사이를 거닐거나, 배를 타고 여유롭게 관람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순천만 생태습
      2024-10-19
    • 조국, 곡성·영광 찾아 '낙선' 인사.."끝이 아닌 시작"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영광·곡성을 찾아 유권자에게 '낙선' 인사를 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곡성과 영광을 차례로 방문해 "모든 것이 부족한 신생 정당에게 35.8%와 26.6%의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거는 끝났지만 이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약속했던 정책과 법안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면서 향후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6일 치러진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은 장현 후보가 26.6%를, 곡성군수 선거에서는 박웅두 후보가 35.8%를 얻었습니다.
      2024-10-19
    • KIA 한국시리즈 상대로 삼성 결정..21일 광주서 1차전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상대로 삼성 라이온즈가 결정됐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회 초 강민호의 솔로 홈런으로 LG 트윈스에 1:0으로 승리해 2024년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20일) 미디어데이를 가진 뒤 21일 월요일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차전이 펼쳐집니다. 1차전과 2차전은 광주에서 진행되고, 3차전과 4차전은 대구, 그리고 5차, 6차, 7차전은 다시 광주에서 경기가 열립니다.
      2024-10-19
    • 20일 기온 뚝 떨어져…강한 바람과 해안가 너울 주의
      토요일인 19일 흐린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은 점차 비가 그칠 전망입니다. 특히, 일요일인 20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으며, 아침 최저 기온이 5~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10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제주 18
      2024-10-19
    • 여수 거문도 바다에 빠진 낚시객, 해경에 구조
      19일 오전 8시 49분경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한 갯바위에서 낚시객 1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하고 신고 접수 15분 만에 낚시객을 구조했습니다. 이 낚시객은 갯바위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뒤 바다에 빠졌고, 사고를 목격한 주민 신고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해상 암벽을 붙잡고 버텼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갯바위 낚시객들의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10-19
    • 전남도 소형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참여 사업자 모집
      전라남도가 31일까지 소형 이(e)-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신호탄인 '전남 소형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가할 특구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국내에 사업장이 있고 향후 특구 지역(영광 일원 - 474.7㎢) 사업장 이전이나 신설이 가능한 기업이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업은 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 사업자로 지정되며, 특구 사업자가 될 경우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4륜형 이륜차, 초소형 전기차 등 4개 실증사업 및 기술개발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2019년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서 전기자전
      2024-10-19
    • "맛있는 해남 배추로 김장 예약 하세요"부산서 김치의 날 행사
      해남군이 25~27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해남군과 함께하는 해운대구 김치의 날 행사'를 갖고 김장 예약 선점에 나섭니다. 행사에는 해남군 농산물 직거래사업단과 농협, 관내 농가·업체 등 20여 곳이 참여해 해남 농수산물, 가공식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 문화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행사는 김치의 날을 앞두고 '해남 배추'와 '해남 김치'를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김장철을 앞두고 명품 절임 배추 사전 예약이 진행됩니다. 해남 배추는 70일 이상 충분히 키워 11월 중순 이후 본격 출하되
      2024-10-19
    • 전남산 김, 프랑스 잡지에 소개돼 글로벌 입지 강화
      전남산 김이 세계적 미식 강국인 프랑스의 잡지에 소개돼 전남산 김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등 글로벌 입지 강화가 기대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프랑스 독자를 대상으로 문화, 패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K-SOCIETY 매거진 21호에 전남의 대표 수산물인 김을 비롯한 해조류 식품과 전남 김 수출업체 해산(대표 최치원)을 소개했습니다. 매거진은 완도에서 오마이김(OMG - Oh!MyGim) 브랜드를 수출하는 해산의 제품과 전 세계를 누비며 해조류 문화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최치원 대표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2024-10-19
    • 조국, 곡성ㆍ영광 찾아 낙선 인사 "재선거 끝이 아닌 시작"
      10·16 재선거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전남 곡성군을 찾아 "재선거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박웅두 전 곡성군수 후보와 함께 곡성군 옥과장을 찾아 낙선 인사를 했습니다. 조 대표는 "곡성군민들이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부족해서 선거에서 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는 끝났지만 이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재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정책과 법안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면서 향후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
      2024-10-19
    • 한 총리 "여순사건 지워진 비극 아닌 살아있는 역사 되도록"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여수·순천 10·19 사건이 지워진 비극이 아니라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전남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여수·순천 10·19 사건 제76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추념사를 통해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희생자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아픈 역사는 결코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이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이처럼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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