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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최대 '300mm' 폭우.."늦더위 끝난다"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비바람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토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세찬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일요일 오전, 강원에 이날 저녁, 제주도에는 월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50mm, 강원도 30~300mm, 충청권 50~150mm, 전라권 30~120mm, 경상권 50~180mm, 제주도 10~150mm 등입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속 70km 이상의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50m
      2024-09-20
    • 'KIA의 불운', 대체 외인 스타우트마저 부상..1군 말소 예정
      투구 도중 마운드에 쓰러진 KIA 타이거즈 대체외인투수 에릭 스타우트가 왼쪽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20일 KIA 구단에 따르면 스타우트는 구단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MRI 검진을 실시했고,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 소견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 스타우트는 2회 2아웃 상황에서 두산 정수빈을 상대로 7구째 변화구를 던지며 쓰러졌고 김기훈으로 급히 교체됐습니다. 스타우트는 1회부터 정수빈, 허경민, 양의지를 각각 1루 땅볼 아웃, 중견수 플라
      2024-09-20
    • '던지기 수법' 원룸 돌며 마약 유통한 20대 구속영장
      광주 일대 원룸을 돌며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유통한 2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광주광역시 서구·남구·동구 일대 원룸을 돌며 소화전에 0.5g씩 낱개 포장한 필로폰을 두는 방식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마약 판매자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고 전달한 1건당 2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이 마약류를 두고 가는
      2024-09-20
    • "탄소 저장소 흙" 구례서 국내 첫 '흙 박람회'
      토양의 탄소 저장 능력 등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흙 살리기 박람회'가 전남 구례에서 개최됐습니다.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입니다. 국내에서 흙을 주제로 한 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흙은 공기 중 탄소량의 3배인 2조 5,000톤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 착안해 흙을 살리는 것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고, 2015년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도 '0
      2024-09-20
    • "인구 3만 붕괴 목전..절체절명의 상황" 함평군수의 호소
      전남의 대표적 인구 감소 지역인 함평군 이상익 군수가 지역소멸위기 대응에 동참해달라며 군청 홈페이지에 호소문을 게재했습니다. 이 군수는 20일 호소문을 통해 "지난 2006년, 인구 4만 명이 무너진 우리 군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시달리며 이제는 인구 3만 명 붕괴가 목전에 다다른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구 감소는 지역경제 침체와 사회적 불균형을 초래한다. 그럼에도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간다면 모두의 삶의 질은 대폭 향상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2024-09-20
    • 韓·中·日 공연 6개 작품, 10월 4일부터 ACC에서 만나요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공연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제28회 베세토 페스티벌'이 다음 달 4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베세토 페스티벌의 '베세토(BeSeTo)'는 3개 나라의 수도인 베이징(Beijing), 서울(Seoul), 도쿄(Tokyo)를 합쳐 만든 명칭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문화를 주도해 온 한국, 중국, 일본의 연극인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공연예술의 창작 정신을 높이고 동양연극의 미학적 가능성을 탐구하자는 취
      2024-09-20
    • 쌍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어차피 거부권 행사 필리버스터 필요 없어".."논리 부족하니 할 말도 없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에 여당이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고, 본회의 통과를 사실상 방치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 국회 내 투쟁이 필요하지 않은 사안"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근본적으로 필리버스터로는 법안 처리를 막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국회에서 거대 야당을 상대로 투쟁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정무적인 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으니 그 부분에서 지금까지 필리버스터가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9-20
    • KIA 타이거즈, 안방 경기 37.7% 매진 사례..누적 관중 117만 명
      KIA 타이거즈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의 약 40%는 매진이었습니다. 20일 KBO에 따르면 KIA의 안방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올 시즌 모두 69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이 중 26경기, 즉 전체의 37.7%는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중은 117만 7,249명으로 지난 2017년 첫 100만 관중을 기록한 이후 두 번째로 100만 관중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다 인원이기도 합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062명이었습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매진 사례를 기록한 건 한화 이글스였습니다. 한화는 홈에서
      2024-09-20
    • 목포시,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을 위한 '희망 피날레 걷기' 추진
      전남 목포시가 추진 중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전남권 '희망 피날레 걷기'가 10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희망 피날레 걷기'는 섬 거주민, 노인, 농민, 어민 등 도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을 기원하는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 홍보 프로젝트입니다. 목포시는 무안과 신안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10월 말까지 진도 등 전남 서부권과 담양, 나주 등 중부권을 포함한 전남 14개 시·군을 방문해 국립 목포대 의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입
      2024-09-20
    • "호남사상 계승해 지역 발전 지속해 나가자"
      하서 김인후 선생(1510~1560) 탄신 515주년을 기리는 추향제가 2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전남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300여 명의 유림들이 참례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필암서원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하서학술회, 장성군, 사단법인 산앙회, 울산김씨 문정공 종중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22회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경서강독회, 향제 봉행, 추모행사인 하서 선생 추모 글짓기 시상식과 초헌관 특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향제는 전례례, 초헌례, 아헌
      2024-09-20
    • 대기업 주유소에서 넣은 기름이 가짜..최근 5년간 1,154개소 적발
      가짜 석유 등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주유소가 해마다 2백 곳이 넘게 적발됐습니다. 최근 5년 새 2회 이상 적발된 주유소는 SK에너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짜 석유판매, 품질 부적합, 등유판매, 정량미달 판매 등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주유소는 총 1,154곳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도별로는 2020년 273곳, 2021년 319곳, 2022년 280곳, 2023년 223곳이며, 올해의 경우 상반기 기준 4
      2024-09-20
    • 文 "한반도 평화 험난해졌지만 지체 없이 대화 나서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한반도 평화의 길이 더 험난해졌다면서도 결코 대화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0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 기조연설에서 최근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신냉전구도를 진단하며 남북간 진정성 있는 대화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갈수록 심해지고 남북 간의 말폭탄은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 남북한은 이제 오물풍선과 대북 확성기 방송같은 비군사적 형태의 충돌을 시작했다"며 "당장 중단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군
      2024-09-20
    • 밝은안과21병원, 개원 25주년 "사회 공헌 확대"
      광주 밝은안과21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밝은안과21병원 의료진은 지난 19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소외계층 수술 지원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밝은안과21병원은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백내장 수술 지원, 무료 사시 수술 지원, 의료 봉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 서구청 복지사업인 '민·관 협력 1대1 커플링 사업' 후원, 사랑의 기금 전달 등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2024-09-20
    • '법정 선거비 초과 지출' 박균택 의원 회계 책임자 송치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법정 선거 비용을 초과 지출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 선거사무소 회계 책임자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일 선거비용을 초과 지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박 의원의 선거사무소 회계 책임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4·10 총선 과정에서 법정 선거 비용 상한선인 1억 9,000만 원보다 2,880만 원가량을 초과해 선거비로 쓴 혐의입니다. 경찰은 광주시선관위의 고발 사건을 법리 검토해 A씨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직선거법
      2024-09-20
    • '경선운동방법 위반' 안도걸 의원, 검찰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불법 전화홍보방을 운영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경선운동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안 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1명을 지난 19일 송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같은 혐의로 구속된 안 의원의 사촌동생을 비롯해 선거사무소 관계자·자원봉사자 등 15명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4·10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민주당 경선 당시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원&mid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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