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국민의힘,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공천 않기로
      국민의힘이 10월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인사를 물색했으나,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록할 후보를 찾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은 곡성군수 재선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당원인 최봉의씨를 전략공천했습니다.
      2024-09-24
    • "겉옷 챙기세요" 일교차 큰 날씨..5~20mm 가을비
      수요일인 25일도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3~22도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 대전과 대구 28도, 제주 29도 등 24~3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국 곳곳에 가을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경상권, 제주도 5~20mm, 전라권 5mm 안팎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한낮에는 광주 30도,
      2024-09-24
    • 글로벌 음악 축제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10월 1일 개최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5ㆍ18민주광장, ACC하늘마당, 전일빌딩245 등 동구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활용하며, 국내외 16개국 뮤지션과 13개국 음악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라이브 경연대회, 초청공연, 국제 음악산업 컨퍼런스, 아시아 쇼케이스 공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버스킹 월드컵 경연은 58개국 781팀이 지원해 16개국 32팀이 본선에 진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5ㆍ18민주광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
      2024-09-24
    • 3년의 기다림..결국 폭발한 유망주
      오랜 기다림 끝에 그 포텐을 터뜨린 선수가 있습니다. KIA타이거즈 윤도현입니다. 수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윤도현은 생애 첫 1군 선발 출전에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윤도현에게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 데뷔 첫 안타, 타점, 득점을 기록했죠. 윤도현의 타격 능력만큼은 친구 김도영 마저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지명타자로 나선 김도영을 대신해 3루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요. 많은 동료 선수들과 팬들도 부상 없이 이날 경기를 마친 것에 대해 축하
      2024-09-24
    • 광주광역시 공기업·산하기관..고졸 채용에 '인색'
      광주광역시 공기업과 산하기관의 고졸자 채용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4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가 매년 고졸자 고용 촉진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실적이 미비해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 산하 공기업과 출연·출자기관 19곳 중 최근 3년간 고졸자를 채용한 기관은 2021년 3곳, 2022년 3곳, 2023년 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채용인원도 2021년 5명, 2022년 10명, 2023년 6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해당 기간 채용 합격자 중 고졸자 평균은 4.5%입니다. 이마
      2024-09-24
    •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 26일 목포서 막 올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를 개최합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축제는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축제입니다. 남도의 우수한 전통예술과 국가무형유산의 공연을 한자리에 모은 전통예술축제입니다. 올해 축제는 △판소리 △농악 △무속 굿 △도내 국공립국악단 등 네 개 분야의 14팀과 전남도립국악단이 매일 새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사물악기 체험, 민속놀이, 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2024-09-24
    • '무안돌김' 지리적표시 등록..우수한 품질과 오랜 역사성 인정받아
      '무안돌김'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등록 심의를 거쳐 지리적표시 제28호로 공식 등록됐습니다. 2007년 도입된 지리적표시제는 지역의 우수한 품질과 역사성이 깊은 특산물에 대해서 상표권을 부여해 보호·육성·발전시켜 산업화에 이용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무안군 김 양식 어업인들은 '무안돌김'이라는 지리적표시를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을 얻고 등록 명칭을 보호받게 됩니다. 지리적표시로 등록된 '무안돌김'은 마른 김과 구운 김 모두를 대상으로 생산방식은 지주식, 품종
      2024-09-24
    • 소방노조 "뺑뺑이 그만, 119에 병원 선정 권한 줘야"
      소방 구급대원들이 응급 환자를 이송할 때 병원을 선정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 의료 공백이 지속하는 상황에 환자가 진료를 거부당해 의료기관 여러 곳을 전전해야 하는 심각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광주지부는 '119에 강제력을 가진 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하라'는 현수막을 걸고, 구급차 재이송 문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광주 일선 소방서와 임동·동림·용산·대촌 119안전센터 등 7곳에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2024-09-24
    • 전남대 장학금 '거점국립대 1위'..1인당 연간 304만 원
      전남대학교가 거점국립대 중 학생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알리미에 발표한 '2024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대는 재학생에게 1인당 연평균 304만 7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거점국립대 평균인 292만 4천 원을 웃돌며, 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겁니다.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교외 장학금 지급액도 1인당 236만 8천 원으로, 거점국립대 평균인 218만 9천 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남대
      2024-09-24
    • 해남 야시장 '땅끝달달문화야행'서 4대주락 맛보세요
      4대주락 맛보러 해남 매일시장으로 오세요! 여름철 잠시 휴장했던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재개장해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땅끝달달문화야행'을 운영합니다. 올해부터 해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해남매일시장 달달야행은 먹거리 판매뿐 아니라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까지 풍성한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운영됩니다. 개장일인 27일에는 가을테마인 '별이 빛나는 밤'에 맞춰 가을 노래 위주로 문화공연이 마련됩니다. 또한 30분마다 6번의 경매행사가 펼쳐져 매일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과
      2024-09-24
    • "흙의 가치 확산" 구례군-中 세대해양유한공사 업무협약
      전남 구례군이 흙의 가치 확산을 위해 중국 기업인 세대해양유한공사와 친환경 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시마 비료 연구 및 적용 시험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개발 △제품의 농가 보급 확산 △흙 살리기 관련 행사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1968년 중국 산동성에 설립된 세대해양유한공사는 '건강을 위한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해조류 산업 체인의 혁신적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세대해양유한공사는 지속 가능한 효소 다시마 비료를 개발해 중국 발명 특허 5건, 미국 발
      2024-09-24
    • 尹-韓 독대 빠진 만찬 "한일 남북 관계보다 어려운 당정 관계"[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가 결국 무산된 가운데 "당정 관계가 한일 관계 남북 관계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서로 때릴 때 때리더라도 지켜줄 게 있는데 지금은 금도를 넘어서는 난타전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 체코 출국하는 날 아침 공항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이미 회동도 독대의 의미도 없어졌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망하려고 하지 않고서야 지금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세계 경제와
      2024-09-24
    • 전남 9개 시·군 응급의학과 전문의 '0명'
      전남에서만 무려 9개 시·군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담양·곡성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강진·영암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없어 심각한 지역 의료 공백이 재확인됐습니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비례)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시·군·구 및 전문과목별 활동의사인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 활동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명도 없는 시·군·구는 전체 22
      2024-09-24
    • 초등학생이 청원한 '한글간판법' 국회서 발의
      초등학생이 청원한 '한글간판법' 국회서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초등학생들이 청원한 법이 국회에 발의됩니다. 더불어민주
      2024-09-24
    • 신안 그라피티 섬에 세계적인 작가 '빌스'도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압해읍 소재지 일원에 조성 중인 '위대한 낙서마을(GRAFFITI TOWN)'에 세계적인 작가 빌스가 작품으로 참여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의 빌스(Vhils)가 압해농협 본관 후면에 작가의 조형 언어인 드릴을 통한 벽의 단차로 음영을 주며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빌스는 포르투갈이 겪었던 혁명의 아픔과 그에 따른 도시 벽면들의 변화에 인상을 받았고 벽면을 파내는 테크닉으로 자화상을 그려냈습니다. 얼굴을 통해 정체성이라는 개념과 공간이나 도시에 특정한 주제를 탐구해 그 지역 사람들을 표현합니다. 빌스가 우리나라
      2024-09-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