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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5·18이 우리에게 두 개의 노벨상을 안겨줬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18이 우리에게 두 개의 노벨상을 안겨줬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0일 광주 출신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자신의 SNS에 "한국인으로 노벨상을 탄 두 사람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 작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한강 작가는 5·18을 다룬 '소년이 온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며 "DJ와 5·18의 관련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조 대표는 "대한민국은 5·18에 빚지고 있음을, 그리고 5&midd
      2024-10-11
    • 판 커진 재선거에 당대표까지 총집결..관심 고조
      【 앵커멘트 】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영광과 곡성에서는 당대표들까지 총출동한 치열한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판이 커진 이번 재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틀째 영광 일정을 이어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재선거가 그저 군수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권 심판 전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2024-10-11
    • 이적표현물 게시 50대 활동가 항소심도 징역형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1~2012년 자신이 속한 단체의 인터넷 게시판에 8차례나 북한의 주의나 주장을 찬양, 고무하는 이적 표현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적표현물의 내용과 개수 등에 비추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는 1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10-11
    • 21세기 장보고 '장한상' 대상..조병태 회장 수상
      한상과 모국 간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행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나주와 완도에서 진행됐습니다. 한상과 지역 기업인 등 200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조병태 미국 소네트그룹 회장이 '장한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국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이 국회의장상을 받았습니다. '장한상'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데 기여한 재외동포경제인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상입니다.
      2024-10-11
    • 전남예술인, 장흥서 지역소멸 위기극복 버스킹 공연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전남예술인들이 거리 공연에 나섰습니다. 전남개발공사와 전남문화재단은 장흥군 용산면 마실장에서 판소리와 팝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밥차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농어촌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0-11
    • 전남 상인들,‘혁신콘텐츠로 사랑받는 전통시장’ 다짐
      올해로 3회째인 전라남도 전통시장 상인의 날 행사가 어제(10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어제(10일) 행사에는 전남지역 114개 전통시장 상인 천여 명이 참석해 혁신콘텐츠로 사랑받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체육대회와 경연으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10-11
    • 불법 조업 하려던 중국 어선, 해경 '저공 비행'으로 내쫓아
      【 앵커멘트 】 중국 어선 12척이 서해상에 나타나 우리 해역으로 침입을 시도했습니다. 불법 조업을 하려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순찰 중이던 해경 항공대가 저고도 비행으로 어선들을 내쫓았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바다 한가운데에 오성홍기가 달려있는 어선 12척이 모여있습니다. 일부 어선에서는 어망을 살피는 만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제(9일) 오후 2시쯤 충남 태안의 격렬비열도 남서쪽 93km 해상에서 중국 어선이 대거 발견됐습니다. 어선을 발견한 해경은 곧바로 해역을 순찰 중이던 항공대를 투입하고 인근 경
      2024-10-11
    • 국립의대설립 범도민추진위, 지역 화합위한 통합의대 지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전남도의 통합의대 추진 방침에 공식 지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들은 국립의대 용역기관이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연 설명회에서 통합의대 설립은 정부의 '1도 1국립대’정책에 부합해 정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적안이라며 지지를 표명하고 양 대학에 통 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정부 추천 용역을 진행중인 전남도는 지역내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정부에 대학을 추천할 계획입니다.
      2024-10-11
    • 맑고 일교차 큰 날씨..짙은 안개 주의
      금요일인 오늘(1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의 분포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교량과 호수 인접 도로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2024-10-11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당일..이시각 투표소
      【 앵커멘트 】 오늘부터 이틀간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조금 전 6시부터 사전투표소에서는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영광읍 사전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영광읍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는 사전투표소 22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4-10-11
    • 광주 출신 한강, 노벨문학상 최초 수상..새로운 역사
      【 앵커멘트 】 광주 출신 소설가 한강이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강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한강의 작품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세대를 졸업한 한강은 25살인 1995년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시작으로 전업작가
      2024-10-11
    • 한강 부친 한승원 "강이 소설 버릴 것 하나 없이 다 명작"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85)은 딸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세상이 꼭 발칵 뒤집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기뻐했습니다. 전남 장흥에 거주 중인 한승원 작가는 1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딸의 노벨문학상 소식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며 "당황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한 작가는 "(노벨상 측이) 뜻밖의 인물을 찾아내서 수상한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뜻밖에 우리 강이가 탈지도 몰라 만에 하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어도 전혀 기대를 안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승원 작가는
      2024-10-11
    • 아침 쌀쌀하고 일교차 커..안개 주의
      금요일인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오전 10시까지 동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에는 오후에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충남북부서해안, 오후에 경북남부동해안, 경남동부내륙에는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2024-10-11
    • 광산구의회, 광주송정역 5.18사적지 지정 촉구
      광산구의회가 광주송정역을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오늘(10일) 오후 광산구의회 앞에서 "송정역 광장은 시민들이 계엄군의 무력에 맞섰던 장소로,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과 저항의 상징"이라며 오월 정신 계승을 위한 사적지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에 사적지 지정 동의를, 광산구와 광주광역시에 사적지 지정 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4-10-10
    • 검찰, 상대후보 비방 메시지 박균택 의원 불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메시지를 '지지자 일동'이라는 명의로 보낸 박 의원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의원의 선거 회계책임자는 총선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 지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습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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