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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민화 걸작 26선
      역대 민화공모전 강진군 귀속작품 특별전이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강진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역대 대한민국민화대전의 본상 수상작으로 강진군에 귀속된 작품 중에서도 엄선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2015년부터 강진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후원으로 대한민국민화대전을 주관해 왔습니다. 그간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수상작으로 강진군에 귀속된 작품은 총 60점에 이릅니다. 이번 역대 민화공모전 강진군 귀속작품 특별전의 전
      2025-02-15
    • 전라남도 올해 영산강 수질 개선에 1,733억 투입한다
      전라남도가 올해 영산강 수질개선 사업에 1천733억 원을 집중 투입합니다. 우선 하수처리장 신·증설과 하수관로 정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1천683억 원을 투자합니다. 또 치수 위주로 정비된 하천의 수질개선 및 자정능력 회복을 위해 생태호안 조성, 수생식물 식재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에는 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하천변 쓰레기의 영산강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역 주민이 참여하는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해 집중호우 시 강 상류에서 유입된 부유 쓰레
      2025-02-15
    • 15일 낮 최고 7∼13도 '포근'..곳곳 미세먼지 나빠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5.0도, 강릉 5.3도, 대전 -2.3도, 광주 -0.4도, 제주 6.3도, 대구 -2.0도, 부산 4.4도, 울산 0.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습니다. 오전부터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남남부와 경남서부남해안에 비(제주도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광주
      2025-02-15
    • 손님 14시간 감금하고 폭행한 50대 업주 구속
      술에 취한 손님이 소란을 피운다며 14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식당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19일 밤 11시 50분쯤 광산구 산정동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40대 손님을 둔기로 폭행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히고 감금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술에 취해 소란을 부리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4
    • 정준호 의원 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기각 결정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오늘(14일) 정 의원의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법률 위반이 명백하다며 공소 기각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의원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권한을 넘어 공소까지 제기해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어겼다고 판단했습니다. 수사·기소 검사를 분리하지 않은 검찰의 절차적 하자로 사건 실체에 대한 판단 없이 소송을 종결한 건데, 검찰이 재기소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2025-02-14
    • 민주당 "외국 자본 잠식 우려 해상풍력 공공성 강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들이 "해상풍력의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 등 산자위 소속 의원들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대로 해상풍력 특별법이 통과되면 국내 해상 풍력을 사실상 외국 자본과 대기업 중심 민간사업자에게 넘어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발전 공기업이 참여해서 해상 풍력 이익을 공기업과 나아가 국민들에게 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14
    • 전남 '고구마' 인기..국내 생산량 40% 차지
      【 앵커멘트 】 코로나 이후 국민 간식으로 떠오른 고구마의 주생산지가 바로 전남입니다.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전남 고구마들은 높은 품질에 좋은 맛까지 갖춰 국내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정도까지 성장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구마가 물로 깨끗하게 세척된 뒤 크기에 맞춰 선별 포장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몰려들면서 하루 출하되는 물량만 10kg 박스 4,000개에서 5,000개에 이릅니다. 고구마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풍부한 항산화 물질과 양질의 식이 섬유 등을 갖춘 친환경 웰빙 식품으로
      2025-02-14
    • 광주 송정5일시장 점포 17곳 불..4억 원 피해
      광주 송정5일시장에서 난 불로 4억 원 대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주 광산구 송정5일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7곳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4
    • 산둥 타이산, 서포터즈 전두환 사진 도발 사과
      중국 프로축구 구단 산둥 타이산이 광주FC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7차전 경기 중 산둥 서포터즈 일부가 전두환씨의 사진을 들고 조롱·도발한 것을 공식 사과했습니다. 산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일과 관련된 서포터즈 팬의 산둥 타이산 홈 경기 영구 관람 금지령을 내렸다. 광주 구단과 광주 팬들에게 입힌 상처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 "광주FC가 보여준 탁월한 경기 실력과 높은 프로 정신에 대해 최고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 축구가 양국 우호에 계속 긍정적 역할을 하길 희망한
      2025-02-14
    • 공개토론 제안했지만 결론 없는 '입씨름' 우려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중심 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높이는 조례 개정안 통과에 반발하며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시의회는 일단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합의점을 찾기보다 힘겨루기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어제(13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의회가 주택건설협회 등의 요구로 개정안을 일방 통과시켰다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KBC와의 통화에서 공개토론 수용의 뜻을 밝히며
      2025-02-14
    • 광주·전남 주말에 5~20mm 비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 광주와 전남에 내일(15일)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정오쯤 전남 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입니다. 전남 남해안에는 최대 20mm까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2025-02-14
    • 전남도의회, 국립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전남도의회가 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건의안에는 정부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지역민에게 약속한 만큼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 차원에서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으로,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2025-02-14
    • 여수-남해 해저터널, 공사도 투자도 시작부터 '큰 차이'
      【 앵커멘트 】 지역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는데요. 투자유치부터 공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남해 쪽과 달리, 여수 쪽은 보상 문제에 가로막혀 아직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와 경남 남해군을 잇는 해저터널 공사 예정지입니다. 1시간 30분 거리를 10분으로 줄여주는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지난 1993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한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했으나, 여수 쪽은
      2025-02-14
    • 김영록 전남지사, 탄핵 촉구 집회 참석.."역사 퇴행 막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내일(15일) 광주에서 열리는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해 "역사 퇴행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에 "내란 선동세력을 부추기며 역사를 퇴행시키는 극우 인사들이 민주의 성지 광주에 오는 것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내일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탄핵 반대를 촉구하는 국가비상기도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비상행동은 14차 총궐기 대회를 열어 윤석열 탄핵 열기를 모아 극우 단체의 주장을 압도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2-14
    • 경찰, 尹탄핵 찬반 집회 장소 구분해 안전관리
      광주경찰이 동구 금남로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의 안전 관리에 주력합니다. 광주경찰청은 내일(15일) 오후 각각 열리는 지역 시민단체와 개신교 극우 단체의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 장소를 구분하기 위해 금남로에 질서 유지선과 차벽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향이 다른 두 단체의 평화적 집회 시위를 보장하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계획입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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