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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낮부터 기온 '뚝'..다음주 영하권 본격 추위
      일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전날보다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까지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4~15도, 낮 최고 기온은 9~17도 수준에 머무르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10~4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 일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
      2024-11-16
    • 김영록 지사 목포대.순천대 대승적 통합’ 합의 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대학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 큰 결단을 한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께 감사를 표한다"며 "정
      2024-11-16
    •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대학·의대 설립' 극적 합의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 도민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 및 통합 의대 추진'이라는 역사적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대학 통합 논의 마감 시한을 앞두고, 양 대학 총장은 15일 저녁, 지역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리며 '대학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합의를 성사시켰습니다. 양측은 대학 통합 과정과 의과대학의 설치 및 운영 등 모든 면에 있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을 추진하며, 전남 동·
      2024-11-16
    • 전남개발공사 '전남형 만원 주택'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 주거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핵심적인 공로로 평가받은 결과입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남도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기획한 전국 최초의 혁신적 주거정책입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에 총 1,000호의 신축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거주자에게 월 임대료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
      2024-11-16
    • 청년의 열정과 함께!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 포문 열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남에서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무안군의 활기찬 매력과 청년들의 열정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전남의 대표 청년축제인 '무안 YD 페스티벌'은 올해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축제 1일 차인 금요일에 했던 거리퍼레이드를 축제 2일 차인 토요일로 변경했습니다. 또 댄스배틀 '올아웃', 락 경연대회, 길거리 캐스
      2024-11-16
    • 전라남도 전략작물직불금 545억 확정 순차 지급
      전라남도는 올해 전략작물직불금을 545억 원으로 확정하고 3만 7천여 농업인(법인)에게 순차 적으로 지급합니다. 전락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도입됐으며, 논을 활용해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 식용옥수수는 100만 원입니다. 여기에 동절기에 밀, 보리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면 ha당 50만 원에 인센티브로 100만 원을 더 지급합니다. 올해는 3만 7천 명의
      2024-11-16
    • 국립목포해양대학교-지멘스,해양산업 전문 인재 양성,연구 활성화 파트너십 연장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해 독일 지멘스와 체결한 대학 연구 활성화 및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1년 연장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지멘스가 제공하는 첨단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활용, 교원과 재학생의 관련 분야 연구 지원과 산업현장 기술 습득을 위한 것입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지멘스로부터 ▶1D 설계 및 해석 도구 ▶3D 설계 및 해석 도구(Siemens NX Academic Bundle 등) ▶3D 제조 엔지니어링 도구▶디지털 학습 플랫폼(Siemens Xcelerator Academ
      2024-11-16
    • [전라도 돋보기]전라남도 화순 '쿵쾅이 벽화마을'
      전남 화순읍 하광1길 임금남 시인의 집을 찾아가는 길. 요즘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길게 이어지는 골목길 담벼락에 알록달록 그려진 화사한 그림들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은 다름 아닌 '심장이 쿵 하는 화순, 쿵쾅이 벽화마을'입니다. 몸집이 큰 공룡의 '쿵'하는 발걸음 소리에 달팽이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 담장 너머에 만연천이 졸졸 벽화를 그린 작가는 어떤 생각으로 공룡을 주인공으로 삼았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아마도 화순 북면
      2024-11-16
    • 전국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비..낮 최고 18~23도
      토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 5∼10㎜, 강원 산지 및 강원 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 5㎜ 안팎입니다. 제주도에는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
      2024-11-16
    • 장성군, 황룡강변에 '다목적 실내체육관' 들어선다
      장성군 황룡강변 일원 2,973㎡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건립됩니다. 장성군은 건립예정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모여있는 만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볼링장과 탁구장, 체육회관 등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내체육관 건립은 장성의 브랜드인 '성장 장성'을 디자인에 반영하고 내년 7월 착공해 다음 해 9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2024-11-15
    •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감사 파행" 광주시 사과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빚어진 감사 파행에 대한 광주시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오늘(15일) 열린 본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부실ㆍ허위 자료 제출과 허위 답변 등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중단됐지만 광주시는 이에 대한 책임을 시의회에 떠넘겼다며 유감 표명과 함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에 대한 별다른 입장이나 사과 없이 정해진 추경 예산안 제안 설명을 마쳤습니다.
      2024-11-15
    •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합동 추모제 엄수
      광주 시민사회가 민족민주열사들의 뜻을 기렸습니다. 광주전남연대회의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5일) 전일빌딩에서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합동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추모제 참가자들은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거부한 대통령을 규탄하고, 민주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4-11-15
    • 목포항 16일~18일 오후 조위 상승..침수 방지 비상
      목포항의 바닷물 수위가 내일부터 사흘간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 5미터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침수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당부 됩니다. 목포시는 대조기인 18일까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과 수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11-15
    •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
      광주 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정황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북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와 사적 만남을 가진 정황을 확보한 후 해당 교사를 수업에서 배제시킨 뒤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엔 광주의 한 여고 교사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다 적발돼 사직했습니다.
      2024-11-15
    • '불법 추심 의혹' 5·18부상자회장 사죄·사퇴 촉구
      5·18부상자회 일부 회원들이 지난 7월 선출된 조규연 회장이 불법 추심 등 불법을 일삼았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5·18 부상자회 정상화를 위한 원로위원회 등은 오늘(15일) 오후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추심 혐의와 과거 조직 폭력 가담 의혹 등을 제시하며 조규연 회장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함께 조 회장의 사죄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조 회장이 허위 학력을 기재했다고 언급하면서 5·18 부상자회가 하루빨리 잘못을 바로잡고 단체를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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