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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노모 때려 숨지게 한 60대 구속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설날이었던 지난달 29일 0시 11분쯤 광주 학동 자택에서 어머니를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부양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06
    • KIA 외인 트리오, '에이스·삼박자·거포'..기대감 ↑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통합우승 주역을 한 명 꼽자면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KIA가 네일과의 재계약에 이어 메이저리거 투수 아담 올러와 '거포' 패트릭 위즈덤을 영입하며 2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정의진 기자가 막강 외인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 싱크 : . - "(체인지업) 나이스 볼!" 스프링캠프 두 번째 불펜피칭에 나선 KIA의 새 외인 투수, 아담 올러입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36경기 중 모두 23경기를 선발로 소화한
      2025-02-06
    • 중앙공원 1지구 주주권 확인 항소심 롯데건설 승소
      롯데건설과 한양건설이 맞붙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 주주권 확인 등 소송 항소심에서 롯데건설 측이 승소했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한양 측 회사인 케이앤지스틸이 우빈산업과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권 확인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롯데건설이 우빈산업의 주주권을 넘겨받을 때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원고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25-02-06
    • RIS에서 RISE로..청년 떠나지 않는 광주 만든다
      【 앵커멘트 】 다음 달부터 광주시와 지역 대학이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라이즈) 사업이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앞서 시행된 RIS(알아이에스) 사업 5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5년간 시행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RIS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7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산업체와의 공동 강의를 개설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기업을 대상으로는
      2025-02-06
    • 광주관광협회,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 유치 호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고사 위기에 놓인 광주 관광업계가 광주공항에 임시 국제선을 유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광주관광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6일) 호소문을 내고 광주 시민이 무안공항 최대 이용자인 만큼, 광주공항에 임시 국제선을 유치해 지역 항공 이용객 수요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코로나19 이후 광주 여행업계가 또다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위기를 이겨내야만 무안공항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06
    • 천사섬 신안, 출향인이 돌아오고 외지인이 들어온다
      【 앵커멘트 】 줄곧 뭍으로 빠져나가기만 했던 신안군의 인구가 2022년 바닥을 찍고 2년 연속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섬을 떠났던 주민들이 되돌아오고, 도시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들어오면서 생겨난 변화입니다. 그 배경을 고익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일을 해왔던 장유환 씨. 5년 전 고향인 신안 반월도로 돌아와 지금은 김 양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생활에 여유가 생겼고, 생각지도 않았던 햇빛연금까지 받으면서 귀향 결정을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장유환 / 신안군
      2025-02-06
    • 강기정 광주시장 "극우 유튜버 5·18민주광장 집회 불허"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 민주광장에 극우를 위한 공간은 없다"며 일부 단체의 집회 사용을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극우 유튜버 안정권 씨가 5·18 민주광장에서 내란 동조, 내란 선동 시위를 하겠다고 문의해 왔다"며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튜버 안정권 씨는 오는 8∼9일과 15∼16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집회를 하기 위해 광주시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06
    • "붕괴 우려" 기울어진 건물, 안전등급 최하..지하철 공사 때문?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앞 건물이 기울면서 일대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최근 안전진단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철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건물이 기운 원인에 대해서도 지하철 공사 때문이 아니냐는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5m가량 떨어진 건물. 건물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고, 건물 곳곳에서 갈라진 흔적이 보입니다. 광주시가 최근 이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했는데, 앞으로 1.63도가량 기운 것
      2025-02-06
    • 광주·전남 밤부터 최고 15㎝ 눈 내릴 듯
      오늘 밤부터 광주·전남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5㎝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강풍을 동반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3도, 낮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남서풍이 불면서 다소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02-06
    • "넘어져도 치운다" 폭설·한파에 '고군분투'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나흘째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민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을 돌보는 생활지원사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빙판길 사이로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는 환경미화원들. 나흘째 내린 폭설로 한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를 치웁니다. 좁은 골목과 주택가를 찾아 눈에 덮인 종량제 봉투도 수거 차량으로 옮겨 담습니다. ▶ 인터뷰 : 김수호 /
      2025-02-06
    • "두둥실 떠오른 정월대보름의 달, 광주과학관서 만나요"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13일 올해의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특별천문행사 '달빛소담'을 개최합니다. 정월대보름은 정월(1월)의 보름날(15일)을 가리키는 말로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입니다. 예로부터 달맞이, 달집 태우기, 다리 밟기 등의 풍습이 있으며, 부럼이나 약밥을 먹는 날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음력 기준으로 2월 12일이지만, 천문력 기준으로 실제 보름달이 뜨는 2월 13일에 맞춰 행사가 운영됩니다. 이번 천문행사 '달빛소담:달빛에 소원을 담다'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20
      2025-02-06
    • 박지원 "김건희, '오빠 빨리 계엄 해' 안 했다고?..곧 입증될 것, 尹 뇌 구조 연구 대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6일) 헌법재판소에선 오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제6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헌재 6차 변론 보니까 황교안 전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를 해서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게 눈에 띄던데. 아마 부정선거 이 주장을 좀 세게 하려고 영입을 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글쎄. 왜 거기에 황
      2025-02-06
    • 세계 3대 선사 신규 항로 잇따라 광양항으로
      세계 3대 선사들의 신규 항로가 전남 광양항에 잇따라 신규 취항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해운동맹 제미나이(Gemini)가 광양항에서부터 말레이시아 탄중펠라파스를 이어 전 세계 주요 항만으로 연결되는 신규 항로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제미나이는 세계 2위 선사 머스크(Maersk)와 5위 선사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구성한 연합체로, 전 세계 선복량의 2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선사 MSC는 단독으로 광양항 기항 서비스를 이달 말 개설할 예정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MSC의 스위스
      2025-02-06
    • "상고대 활짝" 해남 두륜산 눈꽃 세상 눈부셔요
      해남 두륜산에 눈꽃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밤새 폭설로 두륜산의 겨울나무마다 상고대가 활짝 피어 눈부신 겨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겨울 산의 백미, 상고대의 소식에 케이블카를 타고 고계봉을 찾는 방문객들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상고대는 수증기가 나뭇가지에 달라붙어 생긴 얼음 결정으로, 상고대가 핀 두륜산의 모습은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있는 최고의 절경으로 꼽힙니다. 두륜산 케이블카는 두륜산 입구에서 고계봉 전망대까지 운행합니다. 전망대부터는 데크를 따라 고계봉 정상까지 걸어갈 수
      2025-02-06
    • 전국에 눈 쏟아진다..전라·충청·제주 최대 20cm '눈 폭탄'
      전국 곳곳에 대설과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금요일인 7일도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전라권과 충청권, 제주도에는 최대 2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이틀간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3~10cm, 충청권 5~20cm, 전라권 5~25cm, 경상권 1~8cm, 제주도 3~20cm 등입니다. 출퇴근 빙판길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북쪽 찬 바람이 계속 불어오면서 맹추위도 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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