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전남도 대학-지역 동반성장 혁신모델 강화한다
      전남도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어제(13일) 현대호텔바이라한에서 지역혁신사업 성과 공유회와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두 기관은 에너지신산업과 미래운송기기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혁신모델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5년간 3천 31억 원을 투입해 '그랜드(GRAND) 전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2-14
    • 김영록 지사 서경호 실종자 수색에 선제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22서경호 실종자 5명의 수색을 위해 심해 민간잠수사 투입에 우선적으로 선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3일) 여수 국동항에 마련된 피해자 가족 대기실을 찾은 자리에서 심해 민간잠수사 투입은 지자체 차원에서 단독으로 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피해자들의 애끓는 마음을 헤아려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정부·부산시 등과 소요 재원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경은 사고 해역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가 어제(13일) 오전 해제되면서 함선 32척과 항공기 7대를 동원해 집중
      2025-02-14
    • 낮 최고 8~12도..내일부터 비 소식
      광주와 전남은 오늘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광주 전남 전역으로 확대돼 일요일 새벽까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20mm, 그 밖의 지역은 5~10mm입니다.
      2025-02-14
    • 광주 송정5일시장 화재로 점포 17곳 피해..한때 대응 1단계
      새벽 시간 광주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7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14일 새벽 1시 2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5일시장에서 불이 나 4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점포 17곳이 타거나 그을렸지만 영업이 끝난 뒤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여러 점포로 불이 번진 것을 확인하고 한때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4
    • 포근한 밸런타인데이..낮 최고 7~12도
      밸런타인데이이자 금요일인 14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10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6도, 대전 -2도, 부산 1도 등 -6∼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와 부산 12도 등 7∼12도로 기온이 소폭 오르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나쁨'
      2025-02-14
    • 변호 맡겼더니 공탁금 슬쩍..8,000만 원 횡령한 변호사 송치
      자신이 변호를 맡은 의뢰인의 공탁금 일부를 빼돌려 생활비로 사용한 변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3일 횡령 혐의로 광주 지역 변호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의뢰인 B씨의 공탁금 1억 2,000여만 원 중 수임료를 제외한 8,1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2021년 A씨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고, 민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후 피고 측으로부터 받은 공탁금을 A씨가 돌려주지 않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빼돌린 공탁금을
      2025-02-13
    • SUV 충돌 후 버스정류장 덮친 택시..4명 다쳐
      SUV 차량과 충돌한 택시가 버스정류장을 덮치면서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13일 오후 5시 44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과 부딪친 택시가 인근 버스정류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던 50대 여성이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류장에 있던 남성 2명과 A씨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는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와 택시 기사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인근 CCT
      2025-02-13
    • 김영록 지사 "서경호 실종자 수색에 전남도 선제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3일 여수 국동항 청정위판장에 마련된 서경호 사고 피해자 가족 대기실을 찾아 심해 민간잠수사 투입 등에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피해자 가족들이 실종자 5명의 빠른 수습을 위해 심해 민간잠수사 긴급 투입을 간절히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김 지사는 "심해 민간잠수사 투입은 지자체 차원에서 단독으로 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피해자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헤아려 전남도가 심해 민간잠수사 투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추후 정부·부산시 등과 소요 재원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2025-02-13
    • 5ㆍ18 기념사업 기본법 제정 토론회 개최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 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가 오늘(13일) 5·18기념재단 등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 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연 가운데,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과 진상조사를 위해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토론보다는 법률 제정의 필요성부터 광주 지역사회와 충분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2025-02-13
    • 광주FC, ACLE서 전두환 사진 들고 도발한 현지 팬 강력 대응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원정경기 도중 전두환 씨의 사진을 들고 광주시를 조롱한 현지 팬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는 ACLE 7차전 원정경기에서 발생한 산둥 타이산 팬의 도발과 관련해 "AFC에 공식 항의 서한을 내고,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SNS 등에는 지난 11일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산둥과의 경기에서 홈팬들이 원정팬 쪽을 향해 전 씨의 얼굴이 인쇄된 사진을 들고 도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5-02-13
    • 수사 무마 빌미로 7억 챙긴 변호사 5년 구형
      검찰이 금융권 부실 대출 수사 사건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현직 변호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지법 형사 5단독 심리로 열린 A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4억 3,0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A변호사는 광주의 모 저축은행 부실 대출을 수사하는 검찰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를 무마한다는 명목으로 브로커와 은행장에게 7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02-13
    • '측근 주거비 편법 지원' 혐의 정인화 광양시장 불기소 처분
      자신의 측근인 광양시 서울사무소장에게 주거비를 편법 지원한 혐의로 고발당한 정인화 광양시장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오늘(13일), 광양시가 서울사무소장 월급 532만 원 외 200만 원을 주거비 명목으로 별도 계좌이체 한 것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정 시장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예산이 광양시의회의 심의를 정식적으로 거쳐 집행되면서 절차상 위법성은 없는 걸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출신인 서울사무소장에게 운영규칙에도 없
      2025-02-13
    • 대체로 맑다 오후부터 구름 많아..주말 광주·전남 비
      금요일인 내일(1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3도, 목포 1도 등 -4~1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11도, 광양 13도 등 9~1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엔 광주·전남 전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해안 지역 최대 20mm, 그 밖의 광주·전남 지역 5~10mm입니다.
      2025-02-13
    • 이상익 함평군수 양복 뇌물수수 '무죄'
      건설업자로부터 양복값을 대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익 함평군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 2단독은 하수관로 정비공사 수의계약 수주를 도와달라고 청탁한 건설업자로부터 맞춤 양복 5벌의 구입비를 대납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이 군수가 직무와 관련해 양복 대금을 대납받았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뇌물수수 혐의를 무죄로 봤습니다.
      2025-02-13
    • 이병노 담양군수 선거법 위반 당선 무효형 확정
      제8회 6·1지방선거 과정에 식사를 제공한 캠프 관계자들에게 변호사 선임까지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 원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군수가 당선 무효형 확정으로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담양군수 재선거는 오는 4월 2일 치러집니다.
      2025-02-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