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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신흥 인도 시장 진출 발판..650만달러 MOU 체결
      전라남도가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지난 7일까지 5일간 인도 뉴델리와 첸나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650만 달러(5건)의 MOU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산업재 분야 5개 기업과 화장품 분야 1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또 박철주 전남도 국제관계대사가 시장개척단과 동행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주요 바이어 및 정부 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상담회에서는 전남지역 중소기업 6개 사가 현지 바이어와 115건, 2,600만 달러
      2025-03-11
    • 아파트 경리, 관리비 7억 횡령 후 잠적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비 7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경리 직원이 잠적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500여 세대 규모의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10개월 동안 관리비 7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40대 경리 직원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5일부터 연락을 끊고 잠적한 A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3-11
    • 경찰, 말다툼하던 동생 흉기로 찌른 50대 영장
      전남 여수경찰서는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그제(9일) 오전 4시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거리에서 동생 B씨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취업 문제로 통화 중 말다툼을 한 뒤 B씨를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A씨를 현장 인근에서 체포했습니다.
      2025-03-11
    • 광주·전남 포근한 날씨 보여..낮 최고기온 18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전남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 5㎜ 미만입니다.
      2025-03-11
    • 전국 대부분 포근한 날씨 보여..낮 기온 15도 이상 올라
      화요일인 11일은 낮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3-11
    • 전남도, 올해 400만 그루 나무 심기..탄소흡수원 확충
      전라남도가 올해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나무 400만 그루를 식재합니다. 오는 4월까지 산불 피해를 입은 산림 320ha를 복구하고, 담양과 장흥 등 80ha에 꿀 채취가 용이한 헛개나무와 쉬나무 등을 조성해 양봉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는 2034년까지 2억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을 예정입니다.
      2025-03-10
    • 조생양파 고흥 거금도서 올해 첫 수확
      양파 주산지인 전남에서 올해 첫 조생양파 수확이 이뤄졌습니다. 고흥군 거금도에서 3월부터 5월에 수확되는 조생양파는 단맛이 강해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기 좋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전남지역 양파 재배면적은 5,038㏊로 전국 재배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3-10
    • '순천의 맛, 봄' 주제.."2025순천미식주간 열린다"
      순천 미식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순천시는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맛, 봄'을 주제로 맛집과 계절 메뉴를 경험하고 미식 투어, 전통차 체험을 하는 미식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명 셰프와의 미식 푸드쇼와 정원 미식 피크닉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5-03-10
    •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에 세계 최장 인피니티 풀 조성
      전남 여수에 세계에서 가장 긴 인피니티 풀이 들어섭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화양복합관광단지에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 수영장보다 56m긴 세계 최장 206m 길이의 인피니티 풀이 오는 2027년 조성된다고 밝혔습니다. 화양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일원에 1조 원을 투입해 골프장, 호텔, 콘도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5-03-10
    • 광주광역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나서
      광주광역시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나섭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0일) 지방자치 30주년과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을 맞은 올해 정부가 주관하는 '지방시대 엑스포'를 광주에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기존의 지방자치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17개 시ㆍ도, 교육청 등이 참여합니다.
      2025-03-10
    • 안도걸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부인 "친족간 거래"
      사촌 동생과 공모해 불법 전화홍보방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박재성 부장판사는 안 의원 등 피고인 14명에 대한 재판을 열고 안 의원의 사촌 동생 A씨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안 의원은 "불법 홍보 문자 메시지 발송 사실은 물론, 금품 거래도 알지 못한 사안이다"며 선거법에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안 의원은 2023년 12월부터 3개월간 4·10 총선 경선을 치르면서 사촌 동생 A씨 등과 공
      2025-03-10
    • 대마초 밀수입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 구속 송치
      귀국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마초를 밀수입한 불법 체류자들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태국에서 대마초 약 1kg을 밀수입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불법 체류자 2명을 지난달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제 우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대마초를 들여오려다 적발됐습니다. 세관 조사 결과 이렇게 들여온 마약을 주거지에서 지인과 함께 투약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3-10
    • '화재'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재개…"안전성 문제없어"
      불이 나 복원 공사가 중단된 옛 전남도청 건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와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오늘(10일) 옛 도청 경찰국 본관 공사 현장에 작업자 10여 명을 투입해 복원 공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두 달여 간 이뤄진 안전진단에서 건물 균열·구조물 휘어짐 등이 발견되지 않아 사실상 피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추진단은 철근·형틀 조립 공사를 시작해 오는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복원 공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5-03-10
    • 화재 진화 8시간..에너지저장시설 많은 전남 '불안 불안'
      【 앵커멘트 】 강진의 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데 무려 8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배터리 화재를 진화하는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인데요. 전남이 전국 에너지저장장치 시설의 18%를 갖췄다는 점에서 우려가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이 폐허가 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에너지 저장시설 510㎡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배터리 화재인 탓에 큰불을 잡는 데만 무려 5시간 30분이 걸렸고, 잔불까지 완전 진화하는 데는 8시간이 넘게
      2025-03-10
    • 소 63마리 떼죽음..원인 규명 촉각
      【 앵커멘트 】 해남의 한 사육 농가에서 기르던 한우 6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염병이 의심되거나 외부 침입 흔적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군 달마산 기슭에 있는 한 축사. 이곳에서 기르는 소들이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나간 경찰이 확인한 결과, 키우던 한우 67마리 중 63마리가 한꺼번에 죽어 있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남은 소 4마리는 축사에서 주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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