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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갤러리]순천의 봄 - 이태호作(순천 은하수갤러리)
      봄의 생기가 가득한 그림. 한승원, 김용택, 정호승, 곽재구. 여러 시인들의 따스한 시(詩)가 그림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룹니다. 인터뷰-이태호/화백 "오천가에 두드러진 홍배를 처음 그렸고요. 이것이 발단이 돼서 순천의 풍경 아랫장의 호박 이런 것들. 순천만의 갈대. 이런 걸 그리게 됐고요." 인터뷰-곽재구/시인 "호박 그림하고 장터하고 할머니들과 연결이 돼서 이렇게 전시하게 됐습니다."
      2023-04-13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④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소주제 ‘일시적 주권’(제4전시장) 제3전시실에서 제4전시실로 가
      2023-04-13
    • [날씨]오늘도 미세먼지 '매우나쁨'..건조한 날씨 이어져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오늘(13일)도 대기질이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어제보다 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평소보다 7~8배 가량높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부산 20도, 광주와 대구 24도 등 16~2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기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은 내일(14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 오전부터는 전
      2023-04-13
    • 다음달 베네치아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주제는 '2086: 우리는 어떻게?'
      제18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이 다음 달 2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막을 올립니다. 한국은 지난 1995년 한국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한국관 운영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늘(12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이번 한국관 전시가 정소익 도시건축가와 박경 교수 공동 예술감독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2086: 우리는 어떻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계 인구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086년에 어떻게 공존해 나가야 할지를 모색합니다. 또, 우리가 누리는
      2023-04-12
    • [KBC갤러리]영혼강림 - 불레베즈웨 시와니作(광주비엔날레 1전시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난 불레베즈웨 시와니는 죽은 자의 세계와 산 자의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영적 치유자 '상고마'의 전수자입니다. 시와니는 세대를 거쳐 전승돼 내려온 조상들의 의례와 기독교-아프리카 정신성의 관계를 주제로 한 작업을 선보입니다. 그녀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몸'으로, 작업의 주체와 객체, 형태, 매개, 물질, 언어로 작동합니다. 이는 남아프리카에서 흑인 여성의 경험을 규정하는 가부장적 틀을 심문하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광주비엔날레에 출품된 시와니의 '영혼강림'은 물과
      2023-04-12
    • [영상]'나비춤'으로 전한 'K-가든'의 아름다움..英 첼시 플라워쇼도 간다
      전 세계에 'K-가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중국의 유명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황 작가는 신예 안성연 작가와 협업해 출품한 '나비춤'으로 중국 선전에서 열리고 있는 그레이터베이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7일 개막해 17일까지 열리는 그레이터베이 플라워쇼는 한국과 영국, 프랑스, 미국, 호주, 일본 등 13개 나라 80개 전시업체가 참여한 국제적인 정원쇼입니다. 황 작가와 안 작가의 '나비춤'은 나비의 춤사위를 시각화해 철새 도래지이자 내륙
      2023-04-12
    • 야구·축구·농구…"인기 스포츠가 관광상품으로"
      우리나라의 인기 스포츠 종목이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스포츠와 관광이 하나 되어 새로운 트렌드에 걸맞 관광산업으로 성장, 발전을 이끄는 민·관 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K-관광 매력을 더욱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관이 함께하는 ‘스포츠관광 협의체’를 발족하고 4월 12일(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합니다. 문체부는 지난 12월에 발표한 &l
      2023-04-12
    • 4월 12일, 오늘은 첫 ‘도서관의 날’
      지난해 12월 '도서관법' 개정으로 매년 4월 12일이 '도서관의 날'로 지정됐습니다. 오늘(12일)은 처음 맞는 법정 기념일입니다. '도서관의 날'은 책을 통해 지식과 문화의 자유로운 접근과 공동체 연대의 새싹을 피워내고 국민적 관심과 화합을 이루어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로 제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자유와 연대의 정신, 책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제1회 도서관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를 국립중앙도서관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도서관 주
      2023-04-12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③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소주제 ‘조상의 목소리’(제3전시장) 2층 제2전시실을 나오면 오른편 중정
      2023-04-12
    • 오늘 하루 최악의 대기질..황사위기경보 '주의' 격상
      오늘(12일)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면서 최악의 대기질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이번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돼 전국에서 관측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전 7시 기준 미세먼지농도는 울산 494㎍/㎥를 최고로 광주 459㎍/㎥, 제주 438㎍/㎥, 전남 408㎍/㎥, 서울 192㎍/㎥ 등 전국의 모든 시도가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을 훌쩍 넘는 수준입니다. 11일 오후 5시 전국에 내려졌던 황사위기경보는 오늘 오전 7시를 기준해 '관심' 단계에서 '주의'
      2023-04-12
    • [날씨]아침 기온 '뚝' 전국 쌀쌀한 날씨..미세먼지 '매우나쁨'
      오늘(12일)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5.5도, 광주 8.9도, 부산 12.9도 등 13~21도 분포로 어제보다 1~4도 낮습니다. 경기북부와 충청권, 호남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제 큰 산불이 난 강원 영동 지역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낮 동안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중국 대륙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2023-04-12
    • 전남대 도서관, '2023 독서클럽' 회원 모집 나서
      전남대학교가 올해도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서클럽' 모집에 나섭니다. 전남대 도서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4명 이상~10명 이내로 재학생 클럽 20팀, 지역민 클럽 10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독서클럽 회원에게는 독서토론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의 한 책’이 무료로 배부됩니다. 또, 도서관 이용과 ‘한 책 문학기행’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
      2023-04-11
    • [날씨]밤부터 비 그치고 '쌀쌀'..아침 기온 '뚝'
      오늘(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습니다. 산불이 난 강원도 강릉에는 오후부터 시간당 5mm의 비가 내리는 등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지 않다 보니 강원 내륙과 일부 경상 지역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북 지역에 최대 10mm,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 남부지방엔 5mm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023-04-11
    • 장성·영암 내일 아침기온 '뚝'..한파주의보 발효
      전남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장성과 영암 등 전남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가 4도, 장성 1도, 영암 3도 등 1~8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지고,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이유는 오늘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12일과 13일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에 각별한 주의
      2023-04-11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②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소주제 ‘은은한 광륜’(제2전시장)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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