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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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김규리 특별전 '묵상'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김규리 씨가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특별전을 가졌습니다. '묵상'을 주제로 한 영화배우 김규리 씨의 특별전에서는 작가의 자화상과 목포 유달산 등 전남 지역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작품은 물론 호랑이와 까치 등 민화적 성격의 작품 40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진도·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08-26
    •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에 3,000만 원 기탁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에 '해외 봉사 교육 지원'을 위한 기탁금 3,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탁금 전달은 전남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ODA) 분야의 현장 중심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입니다. 특히 '전남학생 공공외교스쿨 국제개발협력 실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팔 해외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5-08-26
    • 라인장학재단,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
      라인장학재단이 전남, 전북지역 학업 및 문화·예술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설립 30주년을 맞은 라인장학재단은 DJ센터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가능성과 여정을 끝까지 동행하겠다는 교육 철학을 담아 신설한 'LINE 이음'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했습니다. 'LINE 이음' 장학금은 선발한 장학생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최대 7년간 지원하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입니다.
      2025-08-26
    • [기획2] 해상풍력, 주민 동의가 속도 정한다
      【 앵커멘트 】 해상풍력 기획보도 두번째 순서입니다. 해상 풍력 사업의 속도를 결정짓는 건, 어촌계 주민들의 동의입니다. 전남에선 어업 피해 공개를 요구하는 반발이 이어져 왔는데요. 영국은 이 문제를 투명한 협의와 보상·일자리로 풀었습니다. 전남형 해법을 신대희 기자가 짚었습니다. 【 기자 】 ▶ 싱크 : 영광군 어민회 (지난 7월 11일 국회) - "(공유수면 사용 허가를) 반려하라. 반려하라. 반려하라." 영광군 어민들이 기존 해상풍력 사업을 멈추고, 어촌과 상생할 협의체부터 만들자고 요구했습니다.
      2025-08-26
    • 전남 소비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로컬푸드 178곳으로 증가
      전남지역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사용처가 178곳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지역에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고기·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이나 생필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없을 경우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역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는 기존 14곳에서 141곳으로 늘었고, 로컬푸드직매장도 기존 3곳에서 37곳으로 확대됐습니다.
      2025-08-26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국회가 진상 규명해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단체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국토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에 불신을 드러내며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법률지원단은 "항공철도조사위원회는 소극적인 조사와 비행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위원회는 조종사가 오른쪽 엔진을 끄려다가 왼쪽 엔진을 착오로 껐다고 발표한 것도 구체적인 기록으로 검증하지 못하고 있다"며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의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2025-08-26
    • [단독]"출근 대신 찍어줘"…영광군의회 수당 비리 의혹
      【 앵커멘트 】 전남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들의 도덕성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근 여수시에서는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영광군의회에서도 일부 직원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수당을 부당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 보도 입니다. 【 기자 】 영광군의회 직원 A씨가 아침마다 동료 직원들의 출근 기록을 대신 입력했다는 내부 제보가 나왔습니다. 일부 직원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니터에 붙여두고, A씨가 자신들의 출근 시간을 임의로 입
      2025-08-26
    • 올해 전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 718명...2배 증가
      전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2만 7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지역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만 718명으로 지난해 1만 403명에 비해 2배 증가했으며, 농업 분야 1만 5,005명, 어업 분야 5,7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비 1억 원을 들여 9월부터 12월까지 순천대 국제교류교육본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광역센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5-08-26
    • 올해 전남 온열질환 322명 발생...2명 사망
      올해 전남지역에서 온열질환자 322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부터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는 3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명 줄었으며, 사망자도 1명이 감소한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32%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40%를 차지했습니다.
      2025-08-26
    • 군수 여동생 이어 친척까지…구례군 100억 수의계약
      【 앵커멘트 】 김순호 구례 군수의 여동생 회사 수의계약 논란,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군수의 또 다른 혈연이 연루됐습니다. 친척이 장을 맡고 있는 산림조합이 대부분을 수의계약으로 따낸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공개된 자료는 허술하기 짝이 없고, 의혹은 사실상 특혜 의혹으로 직결됩니다. 단순한 행정 절차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너무도 많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례군 산림조합과 구례군이 맺은 계약 내역입니다. 2023년 3월 A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맺어진 계약은 50건이
      2025-08-26
    •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대입 관련 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진학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 학교 밖청소년지원센터가 개최한 '광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에는 대학별 진학 상담과 함께 검정고시 합격자의 대입 준비 전략 등을 안내하는 대입설명회가 진행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0일에도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까지 학교 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1대 1 진학상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5-08-25
    • 글로컬정책연구원, 국가균형발전과 호남권 성장 토론회 개최
      '5극+3특 국민주권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호남권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글로컬정책연구원은 오늘(25일) 전일빌딩245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개선 방향, 통합 추진을 진행했던 타지역의 사례 등을 살펴보며 지역발전의 실마리를 찾아 나서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정책토론회에는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기조 발제하고, 오주섭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변장섭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부소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문인 / 광주 북구청장
      2025-08-25
    • [기획1] 해상풍력 발전 '항만이 첫 단추'
      【 앵커멘트 】 전남은 전국 해상 풍력 사업 허가량의 61%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입니다. 풍력 자원 잠재량도 전국 최고인 32%에 달해 사업의 최적지로 꼽히는데요. KBC는 해상 풍력 선진국인 영국의 사례를 참고해 전남 해상 풍력이 나아갈 길을 제안합니다. 첫째는 항만과 배후 부지입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 앞바다의 해상풍력 발전기가 세차게 돌아갑니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상업 운전에 들어가 민간 주도 해상 풍력 사업의 분기점이 됐습니다. 핵심 관문은 항만이었습니다. 초
      2025-08-25
    • 순천 풍력조례 공청회 중 공무원-시민 '몸싸움' 논란
      전남 순천에서 풍력조례 공청회 도중 공무원이 시민과 몸싸움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풍력 발전시설 허가 기준 완화를 위한 단서 조항을 담은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과 관련한 공청회에서 순천시의회 소속 공무원과 주민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순천시의회 측은 "질서유지 과정에서 반발하는 주민을 제지하다 벌어진 일"이라며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은 사과문을 내고 "심심한 사과와 함께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2025-08-25
    • '노동자 잇단 사망' 전남 순천시, 산단 기업 특별점검
      전남 순천시가 최근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산단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오늘(25일)부터 사흘간 일반산단과 해룡·율촌산단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물 취급 관련 기준과 산업안전보건법상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순천시 서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노동자 3명이 가스에 중독돼 숨졌고, 20일에는 별량면 금속 구조물 공장에서 60대가 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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