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부부가 동반자살을 기도해 중태입니다. 곡성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석곡면의 한 주택에서 78살 오 모 씨와 부인이 농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는 1년 전부터 치매를 앓아 온 아내를 간호하며 자식들에게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4대와 소방대원 30여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큰 불길은 잡고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호기 발전소를 철거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도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불이 꺼지는대로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주 출신의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가 광주문예회관에서 오늘(목) 개막합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올해 정율성 축제에서는 첫날인 오늘 중국 국립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 리 신차오 교:수가 광주시향의 지휘를 맡고 내일은 정율성 국제학술 세미나가 열립니다 28일까지 나흘간 국내 최:고의 실내악단인 MIK 앙상블과 세계적인 오페라 인형극인 마리오네트 마술피리 공연, 가곡연주회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순천 2.4도...낮기온 19도 추위 풀려) 순천이 2.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 아침도 춥습니다. 낮기온은 19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온실가스 감축량 확대...업체 걱정) 정부가 내년에는 온실가스를 올해보다 2배더 줄이도록 했습니다. 대:상 기업들의 걱정이 큽니다. (사고 다발 성삼재 도로...전남도 뒷짐) 지리산 성삼재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지만, 관리 책임이 있는 전라남도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문화재단 사업에 제동) 광주시가 일방적이고 부실한 내:

오늘 아침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순천이 2.4도까지 내려갔고, 광주도 6.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은 광주 19도, 목포와 여수 18도로 예:상됩니다. 모:레 금요일 밤부터 또 비소식이 있습니다.

오는 12월 19일에는 대통령 선거 뿐만 아니라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도 치러집니다. 예비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데, 외:면하면 또 후회하게 됩니다. KBC 뉴스지금 마칩니다.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에 박병호 시:의회 사:무처:장이 임:명됐습니다. 문인 기획조정실장은 국토해:양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단 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 시:의회 사:무처:장에는 정용준 지식경제부 교:육원:장이 다음달 1일 자로 발령될 예:정입니다.

전남개발공사가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의 투자비 대:비 회수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지난 8월말 현:재 개발공사가 조:성하거나 운:영 중인 산:업단지와 해:양 관광단지, 호텔 등 4개 사:업의 투자비 대:비 회수율이 3%에서 16%로 평균 8%에 머물러, 2010년 43억 원, 지난해 9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전남개발공사는 110%의 회수율을 보인 남악신도시 택지개발 사:업 등은 제외하고, 회수율이 낮은 사:업만을

광주시가 논란을 빚었던 문화재단의 공연 사:업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공연 전문가 등 15명으로 공연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공연을 자:문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재단이 수:억 원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연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거나 내:용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자:문*심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나주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모씨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광주지법에서 열:린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공판에서 피:의자 고씨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며,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려줄 것을 청구했습니다. 한편 검:찰이 앞서 청구한 성: 충동 약물 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에 대:해서는 치료 감호소의 정신 감정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지리산 성삼재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정:작 관리 책임이 있는 전라남도는 대:책은 커녕, 관심조차 없: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각종 사고와 민원이 끊이지 않는 성삼재 도로. 천은사 인근에서 성삼재로 이어지는 861호선 지방도에 대한 문제는 개통 초기부터 끊임없이 지적돼 왔습니다. 해마다 4,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적지않은 인명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삼재 도로가 마의도로 악명을 떨치자 3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난

정부가 최:근 온실가스 배출 업체들이 내년에 줄여야 할 양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두:배 이:상 줄이라는 건데, 광주*전남 대:상 기업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걱정입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받는 국내 480개 업체의 내년도 배출량을 5억7천만 톤으로 확정했습니다. 올보다 배출량을 2배 더 줄이는 내용입니다 이의 적용을 받는 광주전남의 업체는 포스코와 LG화학,GS칼텍스,금호등 모두 71곳, 철강과 석유화학등 업종이 전체의 68％를 줄여

광주시가 공공 행정서:비스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표준협회의 2012 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조사 공공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광주시는 79.5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는 한:국 표준협회가 공공과 민간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모델로, 10개 분야에서 해당 기관의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김용달 타:격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기아는 올 시:즌 중반부터 이순철 수석코:치가 타:격까지 맡아 왔는데, 신임 김용달 코:치는 한:화에서 타:격 코:치를 지:냈습니다.

국제로타리클럽이 광주방송에서 임직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주회를 가졌습니다.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로타리클럽은 오늘 광주방송을 방문해 편성제작국 구희선 피디와 보도국 임소영 기자에게 표창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공정방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