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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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부모 가정 실질 지원 방안 촉구
      한부모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정현애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한부모 가정은 5천4백여 세대에 만4천여 명으로 집계돼 있지만, 사회적 편견 때문에 노출을 꺼리는 한부모 가정의 수가 훨씬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나마 지원액도 양육비와 교육비가 전체의 55.5%를 차지하는 등 의료비나 주거비 지원은 거의 되지 않고 있다며, 생활안정자금 등 계층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3-04-09
    • 무등산 입구서 매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무등산탐방안내센터 주변에서 매주 금요일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립니다. 광주시와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농축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농상생 금요 직거래장터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해 매주 금요일 운영합니다. 판매 품목으로는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와 오이, 딸기 등 농특산물로 시중가보다 20~30%저렴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2013-04-09
    • 경찰, 폭력조직 소탕 나서
      정부의 4대악 근절 방침에 따라 경찰이 폭력조직 소탕에 나섰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올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활동중인 국제PJ파와 광양 라이온스파 등 16개 폭력조직에 대해 이권개입이나 갈취, 폭력, 협박 행위 등이 있었는지 집중 단속키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조직폭력배와 학교폭력 간 연결 고리를 차단하고 성매매업소 등 불법 업소운영 행위를 집중 단속해 불법수익을 환수할 방침입니다.
      2013-04-09
    • 쌀쌀한 날씨 계속, 서해안 일부 황사
      오늘 아침 광주가 5도, 목포*여수가 6도 등 광주와 전남지역 아침 기온이 3도에서 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목포 12도, 광주 14도, 광양 15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오후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약한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서 0.5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2013-04-09
    • 4/9(화) 뉴스지금 주요뉴스
      (평년기온 밑돌아, 오후부터 약한 황사)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14도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황사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꽃샘추위 길어지며 농가 피해 우려) 배 꽃 등 개화시기에 일교차 큰 날씨와 꽃샘추위가 길어지며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 북한의 잇단 전쟁위협 이후 북한을 적으로 인식하는 대학생이 2배 이상 느는 등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아 5연승 선두, 오늘부터 홈 3연전) 기아타이거즈가 지난주 5연승을 올리며 선두로 올
      2013-04-09
    • 시교육청 소속 펜싱부 코치, 업자에게 뒷돈 받아
      시교육청 소속 펜싱부 코치가 업자로부터 뒷돈을 받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5월과 지난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펜싱장비 판매업자 38살 장 모 씨로부터 학교에서 사용할 장비를 구입하는 대가로 3백1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시교육청 소속 광주 모 고등학교 펜싱부 코치 4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 씨가 준 돈이 대가성 뇌물이 아니었고 받은 돈은 선수들과 회식을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13-04-09
    • 광주지법, 법의 날 맞아 법정 견학 확대
      광주지방법원이 법의 날을 맞아 법정 견학 행사를 확대 시행합니다. 광주지법은 법의 날인 오는 25일부터 2주 동안을 열린 법원 주간으로 정하고 각급 학교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법정 견학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문화*시민단체 인사를 대상으로 한 명예 법관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견학을 통해 민*형사 재판을 방청하는 한편 법관과의 대화의 시간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2013-04-09
    • 학교 급식용 쇠고기 유전자 검사
      전남도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의 원산지 확인을 위해 유전자 검사가 이뤄집니다.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는 도내 초*중*고 등 8백 40여 곳의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축산사업소는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와 부정 축산물 유통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급식용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전수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3-04-09
    • 여수박람회 빅오 쇼, 올해의 쇼
      여수박람회 빅-오 쇼가 세계가 인정하는 올해의 쇼로 선정됐습니다. 여수박람회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박람회 때 공연됐던 빅오 쇼가 미국 THEA (The Theme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로부터 올해의 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THEA Awards는 지난 1994년부터 전 세계 테마파크와 박람회 쇼, 체험시설 등에 상을 주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그동안 월트디즈니사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등 세계적 테마파크들이 받아 왔습니다.
      2013-04-09
    • R)기아 선두 질주,6연승 도전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주 원정에서 5연승을 올리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경기 모두 선발투수가 승리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기아는 오늘(화)부터 두산과 홈 3연전을 갖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기아 선동열 감독의 개막 첫주 목표는 플러스 2. 승수가 패수보다 두개 정도 많으면 만족이었지만 지난주 5전 전승을 거두며 6승 1패로 선두까지 올라섰습니다. 투*타 모두 불안요인이 있었지만 두터워진 선수층 덕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2013-04-09
    • R)대학생들도 북한 부정적 인식 커져
      북한의 전쟁 위협으로 한반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남북관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급격히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가 대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정부의 남북관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박근혜정부의 남북관계 전망) 남북관계가 앞으로 잘 될 것 같다는 답변은 11%에 불과한 반면, 못할 것 같다는 의견은 63%가 넘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 핵심인 한반도
      2013-04-09
    • R)길어진 꽃샘추위 농가 근심 커져
      본격적인 배 꽃 피는 시기가 됐지만 농민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밤 낮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또 꽃샘추위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때아닌 냉해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4월의 봄 기운속에 요즘 배 나무 가지가지에는 싱싱하게 물이 올랐습니다 꽃 봉오리들은 손만 대면 툭 터질듯 팽팽하게 부풀어 올랐고 막 꽃망울을 터트린 가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화를 반겨야할 농가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반짝 추위에다 심한 일교차 그리고 꽃
      2013-04-09
    • 5.18 기념사업 전국화 교류협정식 열려
      5.18 기념사업의 전국화를 위한 교류협정식이 열렸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 공교육 확대 등의 교육사업과 기념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 단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교류협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정식에는 전국 6개 권역 2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5.18 기념재단은 계속해서 교류협정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2013-04-08
    • 순천 신대지구 특혜 조사 촉구
      순천시의회가 신대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전남도의회에 조사특위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신대지구 개발사업을 조사한 결과 상업부지는 늘고 공공부지는 줄어들어 시행사 이익이 극대화되는 파행 개발이 빚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남도의회에 조사특위 구성을 촉구하는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는 도의회가 특위를 구성, 신대지구 관리청인 광양경제청과 상급기관인 전남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문제점을 시정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2013-04-08
    • 대법, 서남대 이홍하씨 보석 허가 취소 확정
      천억 원대 교비횡령혐의를 받고 있는 서남대 이홍하 설립자가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가 광주고법의 보석 취소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재항고 사건에 대해 2심재판부의 결정은 헌법과 법률 등에 위반이 없어 정당하다며 원심 결정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보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 씨에 대한 재구속 절차를 끝내면 이씨는 곧바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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