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의 거대 부동산 자본이 전남 남해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여> 경관이 빼어난 전남 남해안 지역에 리조트와 레저단지를 조성해 제주에 식상한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는 생각인데,
대비해야 겠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중국 기업인들이 여수 화양지구를
둘러봅니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전남을 방문한 이들은 중국 유력 부동산
투자회사인 대승동발실업투자그룹 간부 6명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정원박람회를 통해
전남이 중국에 알려지면서 투자여건을 따져보기 위해 찾은 겁니다.
인터뷰-이진석 회장/대승동방실업투자그룹
대승동방실업투자그룹은 중국 대기업 8곳과 함께 여수,순천,고흥,영암,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평가된 전남 유명 관광지 곳곳에
수조 원을 들여 호텔과 리조트, 레저단지를 조성해 제주도 관광에 식상한
중국 관광객들을 유혹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이들의 요청에 따라 조만간 투자를 구체화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신태욱/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중국 자본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각종 기반시설 확충과 건축물의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등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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