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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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5월-7월 낙지잡이 금지 추진
      무안군이 지역의 대표적 수산물인 무안 갯벌낙지 보호를 위해 산란기인 5월부터 석달간 낙지잡이 금지를 추진합니다. 대상은 무안군 망운면 조금나루, 운남면 범바위, 망운면 탄도, 현경면 홀통 등 4곳의 200여ha 해상입니다. 무안군은 보호수면 주변에 낙지잡이 금지안내판을 설치하고, 어업 지도선을 상시 배치해 불법어업을 지도단속할 계획입니다.
      2013-04-22
    •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운영*인권실태 점검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 대한 인권보호를 위해 다음달 한달 동안 관내 1,772개 전체 시설 운영과 인권실태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섭니다. 시설 이용자 인권보호 실태와 회계, 시설 종사자의 채용*관리, 후원 금품 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점검을 벌인 뒤,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13-04-22
    •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출 김치업체 적발
      김치 제조에 사용되는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김치류 제조업체 1077곳 가운데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체 228곳을 일제 점검한 결과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무안의 농업회사법인 2곳 등 모두 4곳을 적발했습니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는 한편 이미 유통된 제품에 대해서도 자진 회수하거나 폐기토록 조치했습니다.
      2013-04-22
    • 관광객 12명 집단 식중독 증상
      여수를 찾은 관광객 12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경북 김천에서 여수 일대로 여행을 온 관광객 30명 가운데 12명이 점심 식사 후 갑자기 복통과 고열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여수의 한 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던 것으로 보고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3-04-22
    • 아침 안개, 내일부터 최고 80mm의 많은 비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가 3도 목포 4도 순천 2도 등 1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20도 순천 18도 등 17도에서 21도 분포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내륙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짙은 안개로 광주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지면서 7시 반 출발하는 광주-김포 구간 항공기 등 2편이 결항됐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 중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013-04-22
    • 정원박람회 이번주 볼거리<월, 지금용>
      개막 첫 주를 맞은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본격적인 행사와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이번 주에는 중국 영파시의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오카리나 공연과 주제 공연인 천년의 정원을 비롯해 해외 초청 공연과 전라북도 지자체의 날, 허숙 판소리공연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키다리 복장의 스틸트 행진과 탭 댄스 등 거리 상설 공연과 가요와 무용, 국악 등 지역 문화 공연도 계속됩니다.
      2013-04-22
    • 강기정*이용섭 후보 단일화 늦어져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서 광주지역 의원들 간의 후보 단일화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4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광주 출신의 강기정, 이용섭 후보간의 단일화가 최대 변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21일)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도 별다른 진척이 없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단일화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시기 등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회연설회가 모두 끝나고 해외 대의원 투표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8~29일 쯤이 단일화의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2013-04-22
    • 영산강 수질 기초조사 진행
      영산강 수질에 대한 정밀 기초조사가 이뤄집니다. 전라남도와 영산강 환경유역청, 국립환경과학원 등은 오는 11월까지 영산강 수계의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한 환경기초조사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계관리기금 20억 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보의 기능과 오염도 조사, 유해물질의 실태와 위해성, 영산강 하천 습지와 식생 연구 등 15개 과제가 이뤄지는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질 개선 대책이 추진됩니다.
      2013-04-22
    • 광주시 1/4분기 수출액 사상 최대
      광주지역의 올해 1사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들어 3월까지 광주지역의 수출액은 38억 4,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가 늘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자동차와 반도체 등의 수출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올해 1사분기 무역 수지도 27억 1,4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13-04-22
    • 전남 농촌마을 앞 도로 377곳 정비
      사고위험에 큰 농촌마을 앞 도로 정비가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5년 동안 260억원을 들여 보행자와 농기계 등의 통행이 잦은 마을 앞 도로 377곳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20가구 이상이 사는 마을을 관통하는 지방도나 지방도와 접하고 있지만 도로 폭이 좁고 갓길이 없는 곳 등입니다.
      2013-04-22
    • 광주 세계한상대회 23일 운영위원회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한상대회 개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재외동포재단은 내일(23일,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국 동포 경제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한상대회 운영위원회와 리딩CEO 포럼을 열기로 했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오는 10월29일부터 사흘간 광주에서 열리는 제12차 세계 한상대회 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 대회 개최지를 선정합니다. 리딩 CEO포럼에서는 재외동포 보유자금 활용을 통한 모국경제 기여 방안과 세계한상대회 성공개최 방안 등을 논의
      2013-04-22
    • 전남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운영
      전남지역 경로당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활성화를 돕기 위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를 설치해 5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경로당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9.2%인 36만여 명이고, 경로당 수만 8천5백 곳을 넘습니다.
      2013-04-22
    • R)작가 지원 프로그램 호평
      지역 청년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전시회를 여는 것조차 힘든 것은 물론 상상 이상의 생활고를 격고 있는 현실, 이미 잘 알려져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민간 갤러리들이 작가들에게 창작지원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2011년 신세계미술제에서 대상을 받은 서미라 작가의 전시회입니다. 서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흙과 강, 매화 등 자연의 풍광과 기억이 어우러진 대작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기획 공모 형태로 지난해까지 14회째 계속되고 있는 신세계
      2013-04-22
    • R)강진의료원 공공의료기관 모델화
      최근 대규모 적자로 공공의료원 존폐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진의료원의 놀라운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병원노사의 화합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만성적자에서 지난해는 흑자로 돌아서 공공의료기관의 본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의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중 하나인 강진의료원. 이곳에는 노인와 저소득층 등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이 찾아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진료과목을 갖추고 의료진의 친절한 서비스로 환자의 만족도가
      2013-04-22
    • R)큰 일교차 어린이 감기*폐렴 환자 증가
      밤낮으로 일교차가 극심한 요즘 어린이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감기와 폐렴 같은 전염성 질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다른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서구의 한 어린이 전문 병원. 감염성 질환인 감기나 폐렴 등의 질병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최근 이 병원의 경우 전체 환자 중 20% 가량이 감기와 폐렴으로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손민영/광주시 풍암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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