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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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너도나도해양플랜트, 갈등 우려
      조선경기 악화로 바다에서 석유나 가스 등 자원을 시추하는 장비 건조 사업인 해양플랜트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서 너도나도 해양플랜트를 육성하겠다고 나서면서 지역내 갈등과 혼선이 우려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중점유치업종의 하나로 해양플랜트를 선정했습니다. 또 핵심프로젝트의 하나로 하동에 해양플랜트 클러스터를 조성해 종합시험연구원과 대학원 설립 등 해양플랜트 사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2013-06-10
    • 5.18 구묘역 참배 정화활동
      5.18 역사 왜곡에 맞서 법적 대응이 나선 광주시와 관련 단체가 5.18 구묘역에서 민주열사들의 뜻을 기리는 행사가 가졌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공무원, 민주열사 추모연대 회원 등 50여 명은 오늘 5.18 구묘역 민주열사 묘지를 참배하고 5*18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평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잡초 제거와 묘비 정비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1976년 조성된 5.18 구묘역에는 이한열, 이철규, 강경대 열사 등 민주열사 41기를 비롯해 5.18 유공자 가분묘 등
      2013-06-09
    • 패륜 동영상 순천 고교생 퇴학 아닌 자퇴
      요양시설에 입원 중인 노인을 조롱하는 내용의 패륜 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고등학생들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퇴학이 아닌 자퇴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다닌 순천의 한 고등학교는 패륜 동영상 파문이 커지자 문제가 된 학생 2명을 퇴학시켰다고 밝혔지만, 지난 7일 최종 자퇴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퇴학의 경우 복학을 하려면 교육청의 교육 프로그램을 부모와 함께 이수해야 하고 징계 기록 등이 남지만, 자퇴는 복학 절차가 간단하고 별도의 징계 기록도 남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6-09
    • 경찰서에서 난동부린 40대 주폭 구속
      상습적으로 술을 마신 뒤 경찰서 등에서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광주시 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과 손님 등을 폭행하고 조사를 받던 경찰서에서도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지금까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려 29차례나 입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6-09
    • R)안철수 정치세력화 행보..지역정가 긴장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내일이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홀로서기를 선언한 안 의원의 정치세력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광주*전남지역 정가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안철수 의원의 새 정치 구현을 위한 개혁 정책을 책임질 내일이 완성됨에 따라 안 의원의 정치행보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장하성/내일 연구소장 "내일에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목소리, 그리고 정책제안을 담아내고, 보다 새로운 인재들을 발굴하고 함께할 수
      2013-06-09
    •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돌입
      한빛원전 3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빛원전은 오늘 오후 1시 원전 재가동의 마지막 절차였던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종 승인이 나옴에 따라 오후 4시부터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계획 예방 정비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발견돼 가동이 중단된 지 6개월 여 만에 재가동한 한빛원전 3호기는 오는 수요일 자정쯤 100%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3-06-09
    • 광주 31.2도 불볕 더위 계속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와 화순의 낮 기온이 31.2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영광 30.9도, 목포 28.8도 등 27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은 20도, 낮기온은 29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화요일쯤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잠시 식혀주겠습니다.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낮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13-06-09
    • 전남 건설업체 20% 부실
      전남지역 건설업체 5곳 중 1곳은 실체가 없거나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달부터 도내 건설업체 927곳 중 전화번호가 다른 지역으로 등록된 5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18%가 넘는 97곳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30곳은 아예 사무실이 없는 페이퍼 컴퍼니였고 건축물 대장과 사무실 용도가 다르거나 전화도 갖추지 않은 업체도 67곳에 달했는데, 조사 대상의 80%는 상주인력 없이 1~2주에 한 번씩 사무실을 방문해 우편물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2013-06-09
    • R)보성 햇감자 수확....작황 좋아
      요즘 보성에서는 햇감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일손이 부족해 군청 공무원들까지 거들고 나섰는데요. 올해는 일조량이 좋아 예년보다 수확량이 10% 가량 늘어날 전망됩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뙤약볕 아래서 감자를 골라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일손이 부족하자 요즘엔 군청 공무원까지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오늘 캐낸 감자들은 감자칩을 만드는 제과회사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가까운 다른 밭에서는 조리용으로 공판장에 내다팔 추백이라는 감자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송도훈 "지난달 보
      2013-06-09
    • R)여수박람회 사후활용 부진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이 극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민자 유치 사업자 재공모가 추진되는 등 다음달부터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하지만 민자 유치의 가늠자가 될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탭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정부 업무 조정으로 해양수산부가 여수박람회를 맡은 뒤 처음 열린 여수박람회재단 회의, 해양수산부는 박람회 사후활용팀을 구성해 다음달부터 민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재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차 공모 무산 등 토지 매각이 쉽지 않
      2013-06-09
    • 광주시청 옆 특급호텔 또 불투명
      광주시청 옆 특급호텔 건립 사업 추진이 또다시 불투명해 졌습니다. 지난달 모 대기업이 광주시청 옆 옛 광주경찰청 예정지에 특급호텔 건립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졌지만, 해당 기업이 수익성 등 문제로 명품관과 아울렛 등 대형 판매시설 허가 등을 광주시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특급호텔 유치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있었던 점과 현실적으로 부지 용도변경 등을 고려할 때 수용이 어렵다고 보고, 다른 인센티브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6-09
    • 광주은행 노조, 민영화 총력 방침
      광주은행의 독자생존과 분리매각 민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이달 말로 예상되는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계획에 맞춰 광주시, 광주 상공회의소 등과 연대해 광주은행의 독자생존과 분리매각 민영화를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출신의 광주은행장 내정설에 대해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2013-06-09
    • 원안위,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연기 결정
      오늘 밤부터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한빛원전 3호기의 운행이 늦어지게 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갖고 한빛원전 3호기의 보수 방식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재가동은 시험성적서 조사 결과가 나온 뒤로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현재 가동 중이거나 짓고 있는 모든 원전의 부품 시험성적서를 전수 조사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한빛원전 3호기는 지난해 11월 원자로 제어봉 안내관에 미세한 균열이 발견돼 가동을 멈추고 최근 보수를 마쳤는데, 어제 민
      2013-06-08
    • 아파트 벽 페인트 칠하던 인부 2명 추락사
      아파트 벽에 페인트 칠을 하던 인부들이 13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크레인에 올라가 아파트 벽에 페인트 칠을 하던 63살 서 모씨와 41살 손 모씨가 갑자기 크레인 줄이 끊어지면서 13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숨진 인부들이 크레인 위에서 페인트칠을 하면서 안전고리를 제대로 맸는지 여부와 크레인 줄이 끊어진 경위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2013-06-08
    • R)광주에서 19년 만에 진도 2.7 지진 발생
      오늘 새벽 광주 도심에서 19년 만에 진도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른 시간에 발생한데다 지진 규모가 약해 지진을 느낀 시민은 많지 않았지만,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큰 소리와 함께 땅이 흔들렸다며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토요일 새벽 한산한 광주시내 도로를 비추던 CCTV 화면이 갑자기 흔들립니다. 광주시내 여러 지역에서도 같은 시각 비슷한 흔들림들이 관측됐습니다. 인터뷰-이순옥/ 광주 학동 "새벽기도 하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흔들림" CG-지진 발생
      20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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