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의 변화를 위해 시행된지 10년째를 맞은 공모교장제가 겉돌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시*도 교육청이 지난해 말 공모에 들어간 29개 교장공모제 지정학교 중 3/4인
22개 학교에 지원자가 없거나 단 한 명에 그쳐
재공고에 나서는 등 외면받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 교장공모 대상인 4개 초등학교에 모두 한 명씩만 지원해 재공모가 진행되고 있고
전남은 재공고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없어
공모 자체가 무산된 학교가 초등학교 세 곳,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한 곳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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