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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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가격폭락에 수확 포기
      올해 대풍년을 맞은 김장채소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값은 떨어지고 인건비는 오르고, 이러다보니 내다파는 것보다 밭에서 썩히는 편이 낫다며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까지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들녘 곳곳에서 무 수확이 한창입니다. 32년 만에 태풍피해가 없고 작황이 좋아 무와 배추의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났습니다. 공급이 넘쳐나면서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폭락해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반해 인
      2013-11-13
    • R)수험생들, 취업률 높은 이색학과에 주목
      계속된 취업난으로 대학을 선택할 때부터 취업률을 중요하게 보는 수험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취업률이 높은 보건계열 뿐만 아니라 군사학과나 디지털콘텐츠 관련 학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터뷰-마서연/ 화순고 3학년 "가고 싶은 과가 취업률이 낮아 취업이 쉬운 학과를 함께 지원한다" 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입시전쟁을 치르는 수험생들도 지원하는 학과의 취업률을 따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각 대학에서는 직업군인을 기르는 군사학과가 속속 개설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조
      2013-11-13
    • 산불 항공 진화 시범훈련 화순서 펼쳐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항공 진화 시범훈련이 화순에서 실시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2) 화순 금전저수지에서 각 지자체 산림 관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대비 항공 진화 시범훈련을 펼쳤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에서는 올해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달라지는 시책 설명회와 협력사항 논의 회의도 열렸습니다.
      2013-11-12
    • 일본 센다이상의와 광주상의 상호 협력 강화
      광주상공회의소와 일본 센다이 상공회의소가 상호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 체결한 우호협정을 계기로 광주를 방문한 일본 센다이 상공회의소 관계자 일행 12명은 광주지역 경제인과의 교역과 투자,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만찬을 갖고 두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센다이 상의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과 한국광기술원 등을 잇따라 둘러봤습니다.
      2013-11-12
    • 광주시 공무원 비위 위험 수위
      광주시 공무원들의 비위 관련 징계가 전국 광역시 중 최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광주시의회 정현애 의원은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지방공무원 1000명 당 비위 징계비율에서 광주는 2010년 1위, 2011년 2위에 이어 지난해에도 7.87%로 또다시 1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상필 의원도 최근 4년간 광주 공무원 징계 건수가 121건 이었는데, 이중 96건이 경징계에 그쳤다며, 솜방망이 처벌이 근본적인 비위 근절을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11-12
    • 전남도 여수박람회 60억 지원
      전남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예산 60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재정계획심사위원회는 내년부터 2017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사업비로 60억 200만원을 지원하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지원은 전남도의 박람회 지원 의지 표명을 통해 정부의 여수박람회 재정 지원 의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13-11-12
    • R) 춥다 추워. 난방용품 판매 증가
      올 가을 들어 광주의 아침 기온이 가장 낮았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 기온은 더 떨어졌는데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방한용품도 불티나듯 팔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추위에 잔뜩 몸을 움추린 시민들. 목도리와 코트로 몸을 감싸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 추위를 막아봅니다. 오늘 광주의 아침 기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상 2.6도를 나타냈고, 낮 최고 기온도 11.6 도에 머물렀습니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2도 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이현두 / 광주시 쌍촌동"추워서 옷장에서 두꺼운 옷 꺼내 입었다."이번 추위는
      2013-11-12
    • R)보험금 노리고 패밀리랜드 전시관 방화
      지난달 광주 패밀리랜드 해양전시관 불은보험금을 노린 업자의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피의자는 24억원짜리 화재보험을 갱신한 뒤 범행을 저질렀는데요,이번에도 CCTV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습니다.보도에 이계혁 기자입니다.지난달 20일 새벽 광주 오치동 패밀리랜드 안에 있던 해양전시관에 불길이 치솟았습니다.이 불로 전시관 4백 제곱미터와 펭귄과 어류 등이 불에 타 26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화재 현장에서는 페트병 11개가 발견되고 발화 지점이 무려 15곳에 이르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방화를 의심한 경찰은 전시관 전 위탁 운영자
      2013-11-12
    • R)구례군수 주민소환투표, 어떻게 되나?
      서기동 구례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실시를 놓고 지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리 익숙치 않았던 직접민주주의의한 형태인 주민소환의 권리를 행사한다는측면에서도 그렇고 또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둔 지역의 민심을 미리 가늠해 볼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구례군 선관위는 어제 서기동 구례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오는 14일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때부터 서 군수는 직무가 정지되고 부군수가 직무를 대행합니다 주민소환투표에서 유권자의 3분의 1이상이투표하고 과반 이상 찬성이 있을 경우 군수직을
      2013-11-12
    • R)정당공천 폐지 안갯속 입지자 혼란
      내년 지방선거가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입지자들 뿐만 아니라무언가 변화를 바라는 정치 세력들도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지난해 말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당 문재인 후보, 그리고 안철수 의원까지 모두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새누리당이 지난 4월 재보선에서 실험적 무공천을, 그리고 7월 민주당이 당론으로 폐지를 결정할 때까지만 해도 급물살을 타는 듯했습니다.하지만
      2013-11-12
    • R)범야권연대 출범과 민주당, 안철수의 관계
      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참여하는 범야권 연석회의가 오늘 출범했습니다.야권을 하나로 묶는 대여공세의 구심점이마련된 것인데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민주당과 안 의원간 경쟁구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의 보돕니다.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을 내걸고연석회의가 출범했습니다.이른바 신 야권연대로 불리는 연석회의를통해 야권이 하나로 뭉친 것입니다.싱크:함세웅/신부"5.18 광주민주항쟁과 6.10 민주항쟁의 정신을 되새기며, 그리고 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하지만 야권의
      2013-11-12
    • 전남도 "뇌물징계 공무원 수, 사실과 달라"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부패와 비리 온상 지적에 대해 전라남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전라남도는 지난달 국회 안행위 국감에서 전라남도의 뇌물수수 징계 공무원 수가 310명으로 전국 시도에서 3번째로 많다는 문희상 의원의 지적은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잘못 분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또 이 자료의 뇌물 공무원 수는 전남에서 근무하는 국가직 등 모든 공무원과 민간인 뇌물 공여자를 포함한 것이며안전행정부 인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뇌물수수로 징계받은 전남도공무원은 3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2번째였다고 덧붙였습니다.
      2013-11-12
    • 전남도 경정장 추진 행감서 논란
      전남도가 j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정장 사업추진과 관련해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282회 정례회에서 서동욱 도의원은 경정장의 중독성이 경마와 경륜보다 높다며 농민과 서민 등이 밀집한 우리지역에서 사행산업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이 나오면 도민을 상대로 한 의견수렴 절차에 나서겠다고 해명했습니다.
      2013-11-12
    • 광주시교육청 위원회 유명무실
      광주시교육청에 설치된 각종 위원회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춘문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교육청에 설치된 위원회 가운데지난해 18개, 올들어 19개가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교육공무원 고충심사위원회 등 12개는 지난 2년 간 단 한번도 개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유명무실한 위원회는 과감히 폐지하고 기능이 비슷한 것은 통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11-12
    • 광주서구 공무원 정치후원금 3천만원 기탁
      광주시 서구 공무원들이 3,236만원의 정치후원금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했습니다. 후원금은 서구청 공무원 334명이 모은 것으로, 선관위를 통해 국고보조금 배분 비율에 따라 각 정당에 배분될 예정입니다. 정치자금 기탁은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휴대전화 결재 등으로 가능한 데, 연말정산 때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게 됩니다.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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