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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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집단 휴진, 전공의 참여 여부 관심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처벌 방침에도 불구하고 의사협회가 10일부터 전면 휴진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의사 9만여 명 가운데 1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전공의들의 참여 규모가 파업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개인 병의원 개업의들이 원격진료와 의료법인 영리 자회사 허용 등의 정부 정책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대형병원에 근무하는 전공
      2014-03-03
    • R)대원칙만 합의, 지방선거 혼란 불가피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연합이 신당을 창당해 통합하고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판도가 요동칠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시도지사 선거는 야권 후보 공천이 사실상 본선과 다름없어 짐에 따라, 경선 방식 등을 둘러싼 혼란과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광주*전남지역 6*4지방선거 입지자들과 정치인들은 신당 창당 발표에 대부분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권 분열에 따른 위기감이 해소되면서 단일 야당으로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2014-03-03
    • 한수원, 부실 정비 두산중공업에 손배 청구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한빛 2호기의 부실한 정비로 피해를 입힌 두산중공업에게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두산중공업이 한빛원전 2호기의 증기발생기 보수작업을 할 당시 승인받지 않은 재질을 사용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21일 동안 가동을 멈추고 안전성 조사를 벌이게 하는 등 수백억 원의 피해를 입혔다며 이번주쯤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빛 2호기는 지난 28일 오전 갑자기 가동이 중지됐는데, 한수원은 증기발생기 부실 정비와는 관련 없는 지진자동정지설비 시험 회로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고 밝혔습니
      2014-03-03
    •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주년 기념행사 개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주년을 맞아 무등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일(4)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지난 1년간 의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지난 1년 동안 탐방로와 안내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들을 정비하고 기초자료들을 수집해 온 공단측은 올해 안에 향후 10년간의 무등산 보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2014-03-03
    • 광양시*함평군 부적정 행정 무더기 적발
      광양시와 함평군의 부적정한 행정이 전라남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양시는 전남도 종합감사에서 학교용지부담금 14억 4천여만 원을 부과하지 않거나 장애수당과 기초노령연금 5백여만 원을 부당 지급하는 등 백5건의 잘못된 행정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돼 시정과 주의 등 행정조치를 받았습니다. 함평군 역시 보조금 지원 자격이 안 되는 한 영농법인에게 7천여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부적정한 행정 93건이 이번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2014-03-03
    • 전남도, 도시민 귀농 유도 54억 원 투입
      전라남도가 도시민의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올 한해 54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예산 54억 원을 투입해 구례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순천과 나주 등 9개 시군에 있는 한옥체험관을 정비해 도시민들에게 귀농 교육과 전원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천8백여 가구, 5천여 명의 도시민이 전남으로 귀농했습니다.
      2014-03-03
    • R)CCTV운영, 범죄 꼼짝마!
      광주시 CCTV관제센터가 통합 운영되면서 범죄 발생률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등 방범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백 9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인권보호를 위해 영상정보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한 남성이 담을 넘어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나오다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힙니다. 주택가에 세워진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도 멀리 달아나지 못했습니다. 은밀한 범죄현장이 곳곳에 설치된 CCTV에 포착돼 현행범으로 검거된 사롑니다 광주에서
      2014-03-03
    • R)길어지는 공사들, 주민 불편 가중
      지자체에서 발주한 공사들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발생한 일인데 공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보다 철저한 계획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2년 착공된 광주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공사현장입니다. 공사가 현장힌 현장 바로 옆으로 자전거와 오토바이들이 지나다닙니다. 울퉁불퉁한 바닥 탓에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는 시민도 보입니다. 2년이 지나도록 지금까지 진행된 공사는 20% 수준. 공사 기한은 올
      2014-03-03
    • 윤장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출판기념회
      광주광역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윤장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저서 윤장현과 즉문즉설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한편 오늘 출판기념회에서는 광주시장 후보군인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축사에 나서 신당 창당 결정에 따른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2014-03-02
    • 하루종일 맑은 날씨, 내일 아침 -3~4도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 광주전남지방은 하루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11.4도까지 올라가는 등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낮기온도 12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모레 오후부터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4-03-02
    • 새누리당, 야권 통합신당 추진 강력 비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 신당 추진 방침에 대해 새누리당이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오늘 야권의 통합신당 발표에 대해 민주당 일당 독주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지역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야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야합에 대한 유권자들의 실망이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4-03-02
    • 동계체전 광주 대표 무자격 선수 출전 물의
      어제 막을 내린 전국 동계체전에서 선수 자격이 없는 스키협회 임원이 광주 대표로 대리 출전을 한 사실이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제9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경북과 전북 대표에 이어 광주 대표로도 선수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출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체육회는 출전 예정 선수가 갑자기 대회 참가를 못하게 된 상황에서 소속 지자체에 주는 완주 점수라고 받기 위해 협회 임원이 대리 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2014-03-02
    • 이낙연*하승완 출판기념회 개최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 의원도 오늘 오후 3시 순천대 체육관에서 저서 전남, 땀으로 적시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미래 전남의 발전 구상 계획을 밝혔습니다. 보성군수 출마가 예상되는 하승완 변호사도 오늘 보성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저서 꿈에 도전하다, 국졸 막노동자에서 보성군수까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2014-03-02
    • 광주시교육청, 375명 무기계약직 전환
      광주시교육청이 기간제근로자 375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근무기간 2년을 넘은 근로자 274명를 비롯해 1년 1이상, 2년 이하인 근무자 101명에 대해서도 평가 절차를 거쳐 무기계약근로자로 신분을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2014-03-02
    • 지방선거 입지자 대체적 환영, 일부 우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지방선거 전에 신당을 창당한다고 발표하자 환영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전남 지방선거 입지자들과 야권 정치인들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난 대선 당시 공약이었던 기초선거 공천제 폐지를 이행하고 2017년 정권 창출을 위해 단일 야당을 창당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하는 입장과 성명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출마 예정자들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 후보를 어떤 방식으로 선출할 지와 정당 공천 폐지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했습니다.
      20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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