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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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모처럼 내린 단비... 해갈 기대
      지난 가을부터 가뭄이 지속되면서 일찍부터 가뭄 걱정이 많았는데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모처럼 많은 양의 단비가 내리면서 농민들은 큰 시름을 덜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말랐던 땅도,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도 오늘만큼은 잔뜩 비를 머금었습니다. 모처럼 만에 비다운 비가 쏟아진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는 하루 동안 20에서 30밀리미터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우산을 받쳐들고 한산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반갑기만 합니다. 인터뷰-김영자/ 광주 광산구 월계로 평년 겨울의 70
      2014-03-12
    • 김영수 예비후보 전교조 고소 사건 무혐의
      광주지검 공안부는 광주시교육감 김영수 예비후보가 명예훼손 혐의로 전교조 광주지부 간부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전교조 간부가 방송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교육감 선거 때 자신의 실명과 득표율을 거론하며 낮은 지지율로 낙선했다고 말한 것은 명예훼손이라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2014-03-12
    • 나주시, 지역일자리 최우수상 수상
      2014 전국 지역일자리 대상에서 나주시가 최우수상과 사업비 1억 원을 수상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해 고용률 67.6%로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취업자 수 증가 등 각종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03-12
    • R)이낙연 의원 사직서 제출, 배수진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광주와 전남 시도지사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의원직을 사퇴하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전남지사 선거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경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시도지사 선거 판도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이낙연 의원이 국회사무처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내일 전남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시*도지사 선거에 나선 현직 의원 중 처음으로,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총선에서도 현재 지역구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치며 경쟁자들을 압박했습니다 인
      2014-03-12
    • R) 연초 법원 경매 열기 후끈
      전셋값이 오른데다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폭 풀면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부동산 경매에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형 아파트 경매 물건이 품귀를 빚으면서 낙찰가격은 감정가격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지방법원 경매 법정입니다. 빈 자리를 찾기 힘들 만큼 집을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는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직장인부터 주부까지 경매 참가자들은 물건이 나올 때마다 이것 저것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법원 경매 참가자 / " 낙찰가율이 90% 이상이라 받으면 손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014-03-12
    • R)지역 프로젝트, 광주 문화 전남 해양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특화 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지역이 주도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광주는 문화, 전남은 해양산업이 중점 육성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밝힌 광주의 지역 발전 특화 프로젝트는 문화콘텐츠산업, 전남은 서남해안 해양관광산업입니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광주의 경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3D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문화중심도시 육성 방안이 추진됩니다. CG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14-03-12
    • R)한*캐나다 FTA 타결, 축산농가 직격탄
      한*캐나다 FTA 타결로 축산농가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한-미, 한-호주 FTA체결로 한우 농가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산 돼지고기의 수입물량 확대로 양돈농가가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한*캐나다 FTA 타결 소식에 축산농가는 또 한번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미국*호주와 FTA체결로 한우농가가 큰 타격을 보고 있는 가운데 축산 강국 캐나다와의 빗장도 풀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40%가 부과되고 있는 캐나다 산 쇠고기는 15년 뒤, 25%가 부과되고 있는 돼지고기는 13년
      2014-03-12
    • 강진 식당서 불.. 1명 중태
      강진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주인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강진군 강진읍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내부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식당주인 69살 노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3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14-03-12
    • R)(지금용)시민단체가 공천? 혼란 가중
      야권 통합신당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결정한 뒤로, 후보들을 자신들이 공천하겠다는 단체들이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시민후보라는 이름을 내걸면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는 등 유권자들의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광주*전남 종교계와 교육계, 학계 인사 108명이 만든 시민공천추진위원회가 자체적으로 광주*전남 기초단체장에 대한 시민경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야권 통합신당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으로 후보자들이 난립하고 있다며 천여 명의 시민을 모아 자신들이 공천하겠다는 겁니다.
      2014-03-12
    • 오늘(수) 고3 전국 연합평가
      올해 대학입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오늘 실시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해 치르는 오늘 학력평가에는 광주시내 57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만9천여 명과 전남지역 110개 학교 만8천여 명이 응시합니다. 3월 학력평가는 출제 경향과 시험 시간, 성적 통지 등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체제로 치뤄져 수능 실전경험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2014-03-12
    • 김상일 여수시의원 여수시장 출마 선언
      통합진보당 소속 김상일 여수시 의원이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여수산단의 환경과 안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관철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노동자, 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03-12
    • 동서통합지대 조성 특별법 추진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이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합니다. 광양시와 하동군은 공생발전협의회를 열고 동서통합지대 사업으로 섬진강 뱃길 복원과 수상레저 기반, 섬진강 문화예술 회랑지대 조성 등 모두 7개 분야 천4백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4월 동서통합지대의 상징적인 사업이 될 동서통합대교 건설사업 최적화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14-03-12
    • R)여수 기름 유출 피해 보상 합의서
      여수 우이산호 기름 유출 사고에 따른 어업 피해 배상을 위한 잠정합의서가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횟집과 숙박업소 등 2차 피해에 대한 합의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우이산호 기름 유출 사고 피해 배상을 위한 어민들의 잠정 합의안이 마련됐습니다. 기름 유출 사고의 환경 영향평가 실시와 기름 오염 해역, 어업 피해 예상 해역의 피해 조사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부가 인정하는 어업피해 조사기관을 피해조사용역업체로 선정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정부 인정기관의 피해 자
      2014-03-12
    • 율촌 봉두마을 송전선로 건립 협의 결렬
      여수시 율촌면 봉두마을의 송전선로 신설에 관한 주민과 한전 간의 1차 협의가 결렬됐습니다. 한전 측은 봉두마을 앞을 지나는 4번째 고압 송전선로의 송전탑 2개를 현 위치에서 마을 바깥쪽으로 각각 20에서 40미터 옮기는 조건으로 송전선로 신설에 동의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봉두마을 주민대책위원회는 이미 3개 송전선로에 갇혀 있는 마을앞으로 4번째 고압 송전선로가 들어서는 것은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이라며 한전 측의 제안을 거부하고 신설되는 송전선로를 지중화하든지 마
      2014-03-12
    • 탄소은행제, 에너지 절감효과 톡톡
      광주시의 탄소은행제가 에너지 절감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상반기 탄소은행제에 가입한 가구에서 온실가스 6만 8천 톤을 줄여 소나무 2천 4백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전기가 3만 7백톤으로 가장 많았고 상수도와 도시가스가 각각 3만 6천톤과 7백 67톤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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