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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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장 공석,대행체제 길어질 듯
      차기 병원장 선임을 못한 전남대병원이 병원장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어제(26) 임기가 끝난 송은규 전 병원장에 이어 오늘부터 김윤하 진료처장이 병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이사회는 한 달 전 차기 병원장 1,2순위 후보를 선출하고도 아직까지 교육부에 추천을 하지 않고 있어 지난해 8개월동안 병원장자리가 비었던 화순전남대병원에 이어 또다시 장기간 공석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2014-03-27
    • [정가소식]노두근 함평군수 출마선언
      노두근 전 강진부군수가 6.4 지방선거에서 함평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노 전 부군수는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관광 문화산업 부흥을 통해 레저*체험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중앙정부 지원과 기업유치를 확대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14-03-27
    • R)"검찰이 벌금 줄여준 셈", 은닉재산 확인
      황제 노역 논란을 빚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숨겨둔 땅과 예금이 속속 들어나고 국세청이 뉴질랜드 재산환수에 나서는 등 벌금 추징 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귀국 직후 벌금을 강제 집행하지 않고 허 전 회장을 노역장부터 보내면서 결국 수십억 원의 벌금을 줄여준 검찰에 대한 비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2일 광주지검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을 광주교도소 노역장으로 이송했습니다. 이 때부터 허 전 회장의 하루 5억 원짜리 황제 노역이 시작됐습니다. 밤 11시
      2014-03-27
    • R)문화전당 운용조직안 처음 공개
      복합문화센터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조직 안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문화전당에서 일하는 인력도 5백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역 최대의 관심사인 문화전당 운영조직은 혼합형 모델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CG1> 문화창조원, 아시아 예술극장 등 5개원의 고유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본부가 통합 관리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각 본부 운영상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인력은 일반직과 전문계약직으로 편성합니다. 인
      2014-03-27
    • 나주 오리농가 또 고병원성 AI 확진
      나주의 한 오리농가에서 또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반경 3km이내 농가를 대상으로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나주시 공산면 이 모 씨 농가의 병성감정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돼 반경 3km 이내 여섯 농가의 오리 11만 8천 마리와 부화장의 종란 38만여 개의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살처분 농가 가운데 2곳은 종오리 농장으로 추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인근 양계 농가 3곳의 닭*오리 20만 마리에 대한 추가 살처분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2014-03-27
    • 광주교육청 해외연수 2배 급증
      장휘국 교육감 취임 이후 광주시교육청의 선심성 해외연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장휘국 교육감의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동안 광주교육청이 지원해 해외연수를 다녀온 인원이 천566명으로 지난 2011년 347명에서 2012년 559명, 2013년에는 7개월 동안 449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연수에 24억 5천만 원이 쓰였지만 1인당 연수 비용 자부담 비율은 평균 8%인 16만 원에서 22만 원에 그
      2014-03-27
    • 순천시장 예비후보 3명 단일화 합의
      6·4 지방선거 전남 순천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쪽 3명의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기도서, 안세찬, 허석 예비후보는 무소속인 현 조충훈 순천시장에 맞서 다음달 안에 후보를 단일화하고 탈락한 나머지 두 후보가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03-27
    • 광주 *전남 지역민 소비심리 하락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의 소비심리가 두 달 만에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3월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102로 전달과 1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6개월 뒤 가계수입을 예상하는 가계수입전망 CSI을 비롯해 생활형편전망, 현재생활형편 CSI도 모두 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014-03-27
    • R)육군 31사단 이전 본격 추진
      광주시가 육군 31사단의 시 외곽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방부 장관과의 협의가 구두로 이뤄져 강제력이 없고, 이전 비용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어서 실제 사업 추진까지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오치동과 삼각동 일대에 자리잡은 육군 31사단은 도시가 팽창하면서 그동안 이전 요구가 적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육군 31사단을 광주 경계 내 외곽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강운태/광주시장 강운태 시장은 원활한
      2014-03-27
    • 고흥경찰, 흙더미에 파묻힌 치매노인 구조
      흙더미에 파묻혀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치매노인이 실종 7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제 새벽 4시쯤 81살 김 모 할아버지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군인, 주민 등 70여 명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한 끝에 7시간 만에 흙더미에 파묻혀 있던 김 할아버지를 구조했습니다.
      2014-03-27
    • R)농한기 틈타 농촌 지역 도박 기승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도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재미삼아 몇 백 원, 몇 천 원이 오가던 화투와 윷놀이가 판돈 수백만 원에 이르는 큰 도박으로 변질되면서 농민들을 울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그젯밤(25) 광주 광산구 한 식당에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43살 김 모 씨 등 같은 마을 주민 4명은 이른바 훌라 도박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압수된 판돈은 4백만 원이 넘었습니다. 이처럼 농한기 동안 농촌 지역에서 도박이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싱크-경
      2014-03-27
    • 황우여 "기초선거 무공천은 무책임한 발상"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은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광주지역 새누리당 6*4지방선거 출마 예정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무공천은 상표없는 물건을 소비자에게 고르라는 것과 같다며 이는 정당정치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공천의 의미는 공천과정에서 부정 부패를 없애라는 의미로 만약 돈이 오가면 정치에서 손을 떼게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4-03-27
    • R)국민경선 방식 도입.. 동상이몽 여전
      새정치민주연합이 어제(26일) 창당과 함께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에 국민경선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공천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입지자 대부분은 환영하면서도, 세부 방식에 대해서는 입장이 달라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시도지사 경선을 일반 국민과 당원을 구분하지 않는 국민경선 방식으로 치르겠다는 기본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에 나선 대부분 입지자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싱크-광주시장 후보 선거관계자 / 국민경선이라는게
      2014-03-27
    • R)새야구장 광고판 운영 충돌
      프로야구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의 광고판 운영을 두고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고판을 늘려 더 많은 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기아 측은 선수와 관중의 경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줄여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새 야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광고판이 깨끗합니다. 잦은 방송노출로 광고단가가 가장 비싼 포수 뒷편과 덕아웃 안팎, 외야 담장 등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가
      2014-03-27
    • "유권자 뜻 반영하는 공천방식 도입해야"
      호남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는 유권자의 뜻을 반영하는 공천 방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호남정치학회와 광주시의회가 마련한 긴급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공천방식이 논의되고 있는데 후보자들이 유권자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을 주장하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배심원제와 여론조사 등 다양한 공천 방식의 장단점을 점검하고 유권자의 뜻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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