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11시간 검찰 조사, "해외 재산 없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해외에 빼돌린 개인재산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11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허 전 회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개인 재산까지 모두 회사에 쏟아넣었고 뉴질랜드 기업의 자신 명의 지분도 회사 재산이라면서 해외 개인 재산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허 전 회장의 국내외 보유 재산 현황을 토대로 외환관리법 위반이나 그룹 부도 당시 배임 혐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허 전 회장에게 일당 5억원을 판결한 장
201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