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와 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 기간 완도에서 청산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늘어납니다 목포항만청은 오늘(1일)과 오는 11일 시작되는 슬로우 걷기축제와 해조류 박람회 기간 완도항에서-청산도 등 완도 해역을 오가는 여객선을 2척 늘리고 운항횟수도 평시보다 402회 늘리는 한편 여객 정원도 평균 20%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완도에서 청산 항로를 이용한 승객은 66만 4천여 명으로 축제기간 집중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진선기 광주시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북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진 의원은 북구청장 선거에 전념하기 위해 오늘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는데, 광주시의회에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청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것은 진 의원이 처음입니다.

전교조 출신의 광주시교육감 후보들의 단일화를 추진해온 추대위원회가 아무런 성과없이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진보교육감 추대위원회는 오늘 오후 공동대표와 집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시민사회 내부의 소통과 조정 능력의 한계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대위가 해산되고 정희곤 광주시의회 의원이 오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장 교육감과 윤봉근*정희곤 예비후보 등 전교조출신 3명의 후보 단일화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볼거리 등 유행성 전염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 5개 학교에서 16명, 전남에서는 12개 학교에서 14명이 발생하는 등 신학기를 맞아 볼거리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급성 바이러스 질환인 볼거리는 고열과 구토 등이 동반되는 유행성전염병으로 강한 전파력 때문에 격리가 필요하지만, 2주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해 조기 차단이 어렵습니다.

벌교장학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울 소재 벌교장학회는 벌교지역 중.고등학생 25명을 서울로 초청해 유명 뮤지컬 관람과 배우 전노민 씨의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했습니다.

순천만에 머물던 흑두루미가 모두 번식지로 이동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에서 마지막까지 월동하던 흑두루미 9마리가 어제(31) 떠나면서 올해 순천만을 찾았던 흑두루미 854마리 모두 시베리아와 몽골 등 번식지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순천만에서 월동한 흑두루미는 역대 최고 개체수로 15년 만에 10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광주의 한 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 서구의 한 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폭발물 처리반 등 경찰과 소방대원 2백여 명, 31사단 군 병력 2개 대대가 2시간 동안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22살 박 모 씨는 경찰 조사 에서 서울에 있는 여성가족부와 광주 모 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일간베스트사이트에 올라왔다고 진술했지만 허위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검찰) 대주 일감 몰아주기 재수사)검찰이 7년전 대주그룹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재수사에 나섰습니다.허 전회장의 은닉 재산 찾기에도 속도를내고 있습니다2.(윤장현 출마선언...(공천방식 고심)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이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공천 룰을 놓고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은빠르면 내일 공천 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3.(엉뚱한 계좌로 수백만원 입금..(황당)자신의 통장에 넣은 돈이 엉뚱한 사람의 계좌에 입금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은행측의 부주의로 일어났지만 사후 처리는더 엉망이었습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새롭게 문을 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기아는 이번 주 NC와 두산과 6연전을 펼치게 되는데 삼성과 주말 2연전에서 울리고 웃겨 한 수비력이 관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ffect::) 이대형의 몸을 아끼지 않는 점프와 막판 동점을 막는 김민우의 다이빙캐치까지. 연이은 호수비로 삼성과 개막전에서 1점차 승리를 지켜낸 호랑이들의 수비. 하지만, 이튿날 경기는 정 반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Effect::) 한 이닝에서 두 차례나 송구실책이 나오고, 외야

겨울 채소값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파와 배추에 이어 양파도 시장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넘쳐나는 시장 물량에다 과잉생산까지 겹쳐 하루가 멀다하고 농산물이 폐기처분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농협 창고에 쌓여있던 양파망들이 하나 둘씩 폐기물 차량에 옮겨 집니다. 지난 가을 수확한 양파들로 소비부진과 가격폭락 속에 판로가 뚝 끊겨 몇달째 냉장창고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상품성에 따라 즙이나 가공식품으로 활용되지만 대부분 사료용으로 폐기처분 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창고마다 산재한 저장양파에다 햇양파

7년 전 금융위기 당시 허재호 회장이 경영하던 대주건설에서 계열사 간 자금 몰아주기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과 관세청 등의 숨어 있는 허 전 회장의 재산찾기와 벌금 추징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검찰이 주목하는 부분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대주그룹 계열사 사이의 수상한 자금 흐름입니다. CG 당시 계열사인 대한시멘트와 대한페이퍼텍이 각각 470억 원과 300억원을 담보 없이 대주건설에 빌려줬다 돌려받지 못한 과정에서 배임 등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현금인출기에서 자신의 통장에 입금한 돈이 엉뚱한 사람 계좌에 입금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은행 측은 사흘동안이나 부주의로 입금이 잘못됐다며 고객에게 책임을 떠넘겼지만 결국 은행 직원의 실수로 드러났습니다 믿지못할 은행을 김재현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광주 도심 한 건물에 설치된 현금인출기. 통장을 넣은다음 순서에 따라 돈을 입금했더니 예금주 이름과 다른 엉뚱한 이름이 뜹니다. 자신의 통장에 직접 입금한 돈이 다른 사람 계좌로 들어간 것입니다. 병원을 운영하는 이 모 씨는 지난 29일 현금 3백

광주 충장로 화상경륜장 유치를 위한 용도변경 신청서에 이어 주민동의서가 보완돼 제출됐습니다. 상인들과 시민사회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결정권을 구의회와 구청장이 갖고 있어 경륜장 유치가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 충장로 5가 화상경륜장 유치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반경 200m 이내 과반수 주민들의 동의서가 구청에 제출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동섭/ 광주 동구 건축허가계장 관련 부서에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서류를 요구했지만, 일단 법적으로 필요한 서류는 모

여> 잠시후, 지난 10여 년 간 전남도정을 이끌어 온 박준영 전남지사를 직접 스튜디오로 모셔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남> 먼저, 3월31일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대구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7 프로야구 개막 원정 2연전에서 기아가 삼성을 상대로 1승1패를 거뒀습니다. 토요일 경기에서 견고한 수비로 승리를 지켰던 기아 선수들은 어제 경기에서는 잇따른 실책으로 대량 실점을 허용했는데요, 경기 주요장면 지금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