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이쑤시개 심부름' 거부한 아내 때리고 머리채 잡아 끌고 간 남편에 징역형 집유
      식당에서 아내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끌고 간 50대 남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상습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저녁 울산의 한 식당에서 아내의 머리를 때리고 옆구리를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내의 머리채를 잡고 25m가량 끌고 가며 추가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아내에게 이쑤시개를 가져다 달라고 했고, 아내가 이에 항의하자 화가 나 범
      2026-06-09
    • 김대중 당선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10일 출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를 위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가 10일 출범합니다. 준비위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북구 오치동) 3층 준비위 본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출범식에는 김대중 당선인과 김경범 위원장 등 준비위원 12명이 참석하며 통합교육청의 비전을 담은 현판식과 준비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됩니다. 준비위는 효율적인 조직 구성과 광주·전남 양 지역의 균형 있는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이원화된 본부 체제로 운영됩니다. 광주 본부는 광주시교
      2026-06-09
    • 경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책임자 11명 구속영장
      4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공사 책임자들이 6개월여 만에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주요 책임자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과정에서 부실한 안전관리로 붕괴사고를 내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시공과 공사 감독 등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발주처인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영장
      2026-06-09
    • 종합특검, '내란 가담 혐의' 김명수 前 합참의장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합참 관계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의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등 4명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의장 등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등에 군이 투입되는 상황을 지켜보고도 이를 막지 않고 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군령권을 가진 김
      2026-06-09
    • 나나 자택 침입한 30대 강도에 '징역 7년' 선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김국식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34살 김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6시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주거지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어머니를 위협하고 상해를 가한 뒤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김 씨는 "빈집인 줄 알고 절도만 하려 했을 뿐 강도 행각은 벌이지 않았다"며 혐의를
      2026-06-09
    • "기분 나쁘다"...안산서 중학생이 동급생에 흉기 난동
      경기 안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20분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2학년 남학생 A군이 같은 반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 학생은 얼굴과 팔뚝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기분이 나쁘다"며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으로 형사 처벌 대상에는 제외됩니다.
      2026-06-09
    • 종합특검, 尹'관저 이전' 이상민·김대기·윤재순·김오진 기소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의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9일 핵심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예산 집행 부처의 수장이었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대통령 관저 공사 당시 무자격 인테리어 업체인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부처 예산을 불법 전용하
      2026-06-09
    • '삼전닉스'가 대학 합격선도 바꿔…반도체 계약학과, 한의대 수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끄는 반도체 산업이 역대급 호황을 이어가면서 대학 졸업 후 두 기업에 곧장 취업할 수 있는 계약학과 합격선이 한의대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는 입시업계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9일 메가스터디교육이 분석한 6월 모의평가(모평)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계약학과의 지원 가능 점수는 국어·수학·탐구 합계 288점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연대 최상위 학과인 의대의 지원 가능 점수는 292점으로 예측됐습니다. 치대는 290점, 한의대는 288점, 약대는 286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6-06-09
    • 경찰, '딥페이크·관권선거 의혹' 경남도청 등 압수수색
      경찰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캠프 측의 '딥페이크 영상·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9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청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도청 압수수색에는 경찰 10여 명이 투입됐으며, 도청 내 공보관실과 ENG영상실 등 여러 부서에서 이번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도청 이외에 다른 곳에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압수수색에 앞서 현직 도청 공보관실 공무원의 자택 컴
      2026-06-09
    • "금 맡기면 배당 준다"…종로 금은방 주인 잠적, 20억 원 행방 어디로
      서울 종로구 금은방 주인이 고객이 맡긴 금과 곗돈을 들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러한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3일 처음 접수된 데 이어 비슷한 내용으로 10여 건이 고소돼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 주장 금액만 20억 원이 넘으며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금을 맡기면 배당을 주겠다"는 금은방 주인의 말을 믿고 금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곗돈을 맡긴 피해자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피
      2026-06-09
    • 교육부, 광주·전남 3개 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광주·전남 3개 학교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돼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교육부는 어제(8일) 광주공고와 동일미래과학고, 나주공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특성화고 모델입니다.
      2026-06-09
    • "광주 전통시장서 수산물 사면 최대 2만 원 환급"
      광주시가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 양동시장과 말바우시장 등 광주 지역 전통시장 11곳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인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결제한 실물 영수증과 신분증을 챙겨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고, 준비된 행사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2026-06-09
    • 홈플러스 순천풍덕·목포점 폐점 "노동자 생존권 위협"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순천풍덕점과 목포점을 폐점하기로 하면서 노동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는 최근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순천풍덕점과 목포점 등 전국 37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두 지점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는 150명 정도로, 노조는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 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며 "협력업체 직원과 주변 상권까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폐점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2026-06-09
    • 여수시, 석유화학산업 실직자에 긴급 생계 안정비 지급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을 위한 생활 안정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여수시는 고용노동부, 전남도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석유화학산업 실직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 안정비와 심리 회복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어제(8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여수 지역 석유화학 연관 기업에서 지난해 8월 28일 이후 비자발적인 사유로 실직한 노동자로,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현장 접수를 진행합니다.
      2026-06-09
    • '머리 위에 뭔가 보인다'...공원서 장애인 폭행한 20대 무속인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원에서 장애인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공원에서 60대 장애인 B씨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씨는 현장에서 곧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속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 머리 위에 뭔가가 보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누범 기간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2026-06-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