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요리식품기업인 아워홈이 광주에 호남물류센터를 완공했습니다. 광주 본촌산업단지에 문을 연 아워홈 호남물류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100㎡ 규모로 냉장*냉동 창고 등을 갖춰 하루에 최대 150톤의 물량 처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중소 식자재업체들도 입점이 가능해 지역 기업들이 대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위사실을 공표해 선거법 조항을 어겼다는 의혹을 받아온 최형식 담양군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5월 군수 출마 기자회견 당시 개발촉진 지구 조성과 관련해 정부의 승인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4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최형식 군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시 최 군수가 수년 간 협의를 거쳐 기정사실화된 내용인 만큼 공약성 발언을 한 것으로 보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에이스 투수 양현종이 해외진출을 추진합니다. 기아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양현종 선수를 설득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이 해외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해외진출 승인을 놓고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8위가 확정된 기아는 주전 내야수 안치홍과 김선빈이 군입대를 신청한데 이어 에이스 투수 양현종까지 해외로 나갈 경우 내년 시즌 전력에 큰 공백이 예상됩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에 4만 명이 넘는 광주 경찰이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부터 두 달간 유병언 전 회장 수색을 위해 현재 2천 918명인 광주 경찰 인력의 14배 수준인 4만 천 301명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수완지구대의 경우 경찰 1인 당 2천 758명의 주민을 담당하는 등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병언 전 회장 검거에만 하루 평균 739명이 동원돼 민생치안 공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서해상에서 저인망 어선의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벌써 우리 측 해역에 천여 척이 넘는 중국어선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세월호 수습으로 혼란한 틈을 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한층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실제 세월호 수색지원에 인력과 장비가 나눠지다보니 해경의 단속 여건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쇠파이프와 도끼같은 흉기를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중국어선의 저항도 날로 흉악해지고 있어 해경 단속요원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신임 최종만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최원장은 간단한 취임식를 가진 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공사 현장을 방문해 문화창조원 등 4개원의 공사 진척 상황을 살폈고, 5개원별 콘텐츠개발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최 원장은 내년 9월로 예정된 문화전당의 성공적 개관을 위해 문화행정가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윤장현 광주시장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윤 시장의 측근이 연루된 또다른 불법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도 이낙연 전남지사에 대한 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윤장현 광주시장 측근의 불법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고 수사 중입니다. 지난해 10월 유권자단체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는
최근 건설현장에 고용되는 외국인 노동자 수가 늘면서 일자리를 놓고 내국인 노동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건설 현장 인력 수요가 크게 줄면서 광주*전남 지역을 찾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증가해 이같은 분쟁이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한 오피스텔 건설현장. 건설노조 조합원들의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혁신도시 내 건설현장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세월호 반 년)..진도주민 고통 방치) 세월호 사고가 난 지 반 년이 지났지만 진도군민들의 정신적*경제적 고통이 여전합니다. 그동안 피해조사 조차 이뤄지지 않는 등 정부의 지원 약속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여>(광주*전남 대선공약사업) 반영률 저조) 광주와 전남지역 대통령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률이 저조합니다. 정부를 상대로 설득력 있는 논리개발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남(훈련비 쌈짓돈)불이익 우려 속앓이만) 대부분의
남>(세월호 반 년)..진도주민 고통 방치) 세월호 사고가 난 지 반 년이 지났지만 진도군민들의 정신적*경제적 고통이 여전합니다. 그동안 피해조사 조차 이뤄지지 않는 등 정부의 지원 약속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여>(광주*전남 대선공약사업) 반영률 저조) 광주와 전남지역 대통령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률이 저조합니다. 정부를 상대로 설득력 있는 논리개발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남(훈련비 쌈짓돈)불이익 우려 속앓이만) 대부분의 초중고 운동부들이 관례처럼 학부
대부분의 초*중*고교 운동부는 운영 예산이 넉넉치 않아 고민인데요... 이 때문에 학부모들의 관행처럼 매달 수십만원 씩 훈련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돈을 일부 코치진과 학부모 대표가 쌈짓돈처럼 사용하면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전남의 한 중학교 야구부. 훈련 방식을 놓고 학부모들과 갈등을 빚어오던 감독이 운영비를 횡령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이달 초 결국 교체됐습니다. 싱크-중학교 야구부 관계자/ "그 돈은 감독이 갖지 말고 학부모들 통장에 집어 넣어가
목포시가 생활체육회의 운영을 관 주도에서 주민 주도로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그동안 시장이 회장을 맡아왔던 생활체육회를 민간 주도로 운영하기 위해 대의원 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이금용 전국파크골프연합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생활체육회의 운영은 신임 회장이 주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은 목포시가 그대로 맡습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오는 22일 장흥에서 개막하는 201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 건강에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국내외 명의*명사들의 강연회가 열립니다. 강사로는 인도 아난다 마르가 수행센터의 치유전문가인 실라바드라난다 박사를 비롯해 서울대와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참여해 암과 통합의학 치료법, 만성질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