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 웅천지구 바위산 용역
네, 일년 넘게 논란이 계속돼 온 여수 웅천지구 바위산 제거를 위한 용역이 추진됩니다. 바위산을 없애 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공사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바위산에서 나온 암석을 활용한다는 계획인데, 이번는 제대로 추진될 지 관심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국제 해양관광도시를 내세우고 있는 여수 웅천지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위험하고 삭막한 바위산. 여수시 의회가 나서 당초 계획대로 바위산을 깍고 평지공원 조성을 요구했지만 발파 위험성과 막대한 비용 등을 이유로 1년이 넘도록 방치돼 왔습니다.
201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