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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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진 비트코인 320여 개...검찰 압수물 보안 도마 위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지검이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320여 개를 분실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피싱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이지만, 수백억 대 압수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보안조차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비트코인 320여 개, 우리 돈 4백억 원가량이 들어 있는 가상화폐 지갑입니다. 광주지검이 5년 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압수해 보관하고 있던 건데, 지난해 8월 이 지갑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법원의 압수 판결이 확정돼 국고
      2026-02-18
    • 설 연휴 마지막 날 수도권 제외 대부분 정체 풀려
      닷새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수도권을 제외한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 정체가 풀리며 평소 주말과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 8시 출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이고,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리겠습니다. 낮 3시에서 4시까지 마지막 귀경 행렬로 정체가 곳곳에서 이어졌지만 지금은 수도권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소통이 원활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밤 11시 전국 대부분 도로의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6-02-18
    • 70대가 몰던 SUV, 차량 7대 '쾅쾅'..."가속페달 밟은 듯"
      70대가 차량을 몰다 주차차량 7대를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18일 오전 9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가 주차된 차량 7대 뒷부분을 연쇄 충돌한 뒤 멈춰 섰습니다. 당시 피해 차량에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18
    • 정유라 사기 혐의 재판 불출석하다 구속 수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씨가 사기 혐의 재판에 반복해서 출석하지 않아 구속 수감됐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던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가 정당한 이유 없이 재판에 거듭 불출석하자 형사소송법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열린 재판에 총 세 차례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재판부는 정 씨에
      2026-02-18
    • 손님인 척 접근 귀금속 천만 원 상당 훔친 10대 2명 검거
      설날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설날인 전날 오전 11시 5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1,000만 원 상당의 10돈짜리 금팔찌 2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울리는지 보고 싶다"며 주인에게 금팔찌를 건네받은 뒤 그대로 매장 밖으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훔친 금
      2026-02-18
    • 전남도 지역의사 '연고지 우선 배치' 가닥...도시권 배치 제외
      지역의사제 시행에 대비하는 전남도가 연고지 중심으로 복무 기관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2027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선발하는 지역의사가 의사면허 취득 또는 전공의 수련 후 의료현장에 나오면 출생지, 부모 등 가족 거주지, 초중고교 졸업지 등 연고를 고려해 복무 기관을 정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지방인재 선발, 장기적인 정주 등 제도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무작위 추첨이 아닌 연고지 우선 배치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연고지 선호 현상은 무작위 추첨을 채택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운영에서도
      2026-02-18
    • 전남 학생들, 더 건강해졌다…비만·흡연율 감소, 공동체 관계 회복
      전남 학생들의 건강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배움의 공간인 교실을 넘어, 운동장과 일상 속 움직임까지 확장된 신체활동이 학생들의 생활습관 전반에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와 비만·흡연율 감소 등 주요 건강지표에서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는 학교 수업과 일상을 연계해 신체활동을 확장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정책적 노력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
      2026-02-18
    • 전남도 올해 노인 일자리 7만 3천여 명 역대 최대
      전남도가 빈곤 해소와 건강증진,사회적 고립 예방 등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총 3천84억 원을 들여 역대 최대 규모인 7만 3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2025년 12월 기준 전남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8.5%를 차지해 전국 평균(21.2%)보다 7.3%포인트 높고, 17개 시·도 가운데 고령화율도 가장 높습니다. 이에 따라 노인 일자리를 통한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2026-02-18
    • 대불산단 생산 재생에너지 전기, 입주기업에 직접 공급한다
      대불산단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전을 거치지 않고 대불산단 기업에게 직접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가 현실화됩니다. 영암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중부발전(주), 케이씨(주), ㈜세진엔지니어링과 '대불산단 RE100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대불국가산업단지 자체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과 입주기업 사용전력량 100% 재생에너지(RE100) 이행, 탄소 저감 대응 지원 등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불정수장에 올해 상반기 구축 예정인 3MW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산단 입주기업인 케이씨(주)에 공급
      2026-02-18
    • 만취 운전에 맥주병 투척까지…자중 못한 가석방 전과자 실형
      가석방으로 사회에 복귀한 40대가 음주운전과 폭행 등 잇단 난동을 부려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형사1부(김상곤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특수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5년 7월 18일 오후 11시께 전북 김제시 일대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8% 상태로 약 3km 구간을 운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의 범행은 음주운전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2026-02-18
    • 곳곳 성묘객 발길...아쉬움 남기고 귀경길
      【앵커멘트】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도 마무리돼 갑니다. 설날인 어제 광주전남 곳곳 추모시설에는 조상들을 기리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향을 찾았던 시민들은 가족들과 짧은 만남을 뒤로한 채 다시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묘 앞에 나란히 선 가족들.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술을 한 잔 올리며 그간의 안부를 묻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큰절을 하며 고인을 추모합니다. ▶ 인터뷰 : 김인호 / 무안군 무안읍 - "가족들 보기가 요즘에 힘든데 명절이라고 다 같이 봐서 이런 자리
      2026-02-18
    • 코리아 전담반, 캄보디아서 80억 원대 스캠 조직 간부 검거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의 합동 수사팀인 '코리아 전담반'이 인터폴 적색 수배자들을 잇달아 검거하며 해외 거점 범죄 조직의 뿌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코리아 전담반은 지난 6일 캄보디아의 한 호텔을 급습해 84억 원대 스캠(사기) 조직 간부 A씨를 검거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서울경찰청 인터폴팀이 제공한 결정적 첩보를 바탕으로 양국 경찰이 도주로를 완벽히 차단하며 이뤄낸 합동 성과입니다. 추격전 끝에 검거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에는 도주하던 스캠 조직 관리책 C씨를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50
      2026-02-18
    • 전공의 최장 연속 근무 36시간→24시간으로 단축
      오는 21일부터 전공의들의 최장 연속 근무시간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줄이는 개정 전공의법이 시행됩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고자 연속 근무시간을 단축한 데 이어 주당 근무시간도 기존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줄이는 시범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합니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최장 연속근무 시간이 이같이 변경되고, 위반 시 수련병원에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단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장 28시간까지 연속 근무가 가능합니다. 이번 단축은 지난해 12월 30일 '전공의
      2026-02-18
    • 전남농기원 곡성 토란 활용한 '토란 조롱이떡' 상품화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곡성의 대표 특화작목인 토란의 소비 확대를 위해 '토란 조롱이떡'을 개발·출시했습니다. 곡성 토란은 전국 생산량의 58%를 차지하는 품목으로, 지리적표시 제108호로 지정된 전남의 대표 특산물입니다. 토란에는 칼륨과 칼슘 등 무기질과 필수아미노산,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갈락탄과 뮤신 등 기능성 물질을 함유해 혈압조절과 변비 개선, 항당뇨, 면역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토란은 대부분 원물 형태로 유통돼 토란국으로 한정되어 소비되고, 특유의 아린 맛으로 인해
      2026-02-18
    • '눈가리고 아웅' 조사..제주참사, '사고는 가창오리-조사는 희뺨검둥오리'
      경찰에 따르면 '12·29 여객기 참사' 당시 엔진 충돌 원인으로 지목된 종은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사고 이후 진행된 조류 충돌 위험성 평가는 사계절 텃새인 흰뺨검둥오리를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참사 당시 기체 엔진에서는 가창오리 혈흔이 발견됐지만, 조사는 이듬해 봄 가창오리가 번식지로 이동한 이후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구진은 흰뺨검둥오리 10마리를 포획해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이동 경로를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두 종은 활동 시간과 이동 범위, 무리 규모 등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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