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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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서 5대 걸친 '황절삼(蔘) 가족' 발견..감정가 1억 3천만 원
      경남 산청의 지리산 자락에서 '황절삼' 12뿌리가 한꺼번에 발견됐습니다. '황절삼'은 잎이 단풍처럼 시들어 가는 늦가을에 발견되는 산삼을 말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산삼들은 5대에 걸쳐 함께 자란 가족산삼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최근 50대 심마니가 지리산 자락에서 해당 산삼을 채취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처럼 늦가을에 발견되는 산삼은 잎과 싹대에 머물고 있던 사포닌 성분이 모두 뿌리로 이동해 봄이나 여름에 발견되는 산삼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 '황절삼'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짙은 황색에 밤톨형의 둥
      2023-11-08
    • 로봇이 사람을 '박스'로 오인해 압착..40대 작업자 숨져
      농산물 유통센터의 산업용 로봇이 작업자를 박스로 오인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7시 45분쯤 경남 고성의 한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40대 A씨가 산업용 로봇에 얼굴과 상체를 크게 다쳤습니다.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당시 포장돼 나온 파프리카 박스를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로봇 센서에 오류가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로봇의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재차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2023-11-08
    • "엘리베이터 갇혔는데 와보지도 않아?"..관리사무소 직원 협박한 40대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는데 와보지도 않았다며 관리사무소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 6일 밤 10시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갇혔지만 비상벨에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장난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정상 운행하면서 5분여 만에 빠져나온 A씨는 자신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있던 중학생 아들을 집으로 올려보낸 뒤 마트
      2023-11-08
    • "광주 지역 일부 입시컨설팅 학원, 미등록 운영..경찰 고발"
      광주광역시의 일부 입시컨설팅 학원이 미등록 상태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지역 일부 입시 컨설팅 학원이 등록하지 않고 운영해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입시 컨설팅 학원 3곳이 학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자기소개서 첨삭, 학생 생활기록부 관리, 면접 준비, 진학 상담 등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학원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시 상담과 학생부 종합프로그램 상담 등을 광고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학원의 설립&mid
      2023-11-08
    • 전문직 상대 43억 투자사기 벌인 재미교포 사기범 구속송치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지부 대표를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인 4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미교포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전문직 종사자 등 4명을 상대로 투자금 43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미국 의사이자, 미국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지부 대표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속한 회사에 투자하면 자녀들의 미국 영주권 획득을 도와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속
      2023-11-08
    • 전국이 빈대로 '들썩'..합동점검·선제적 방역 등 '비상'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 또한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까지 출범시킨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도 빈대 박멸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8일 정부 합동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등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건수는 30여 건에 달합니다. 먼저 지난달 13일, 인천 서구 모 찜질방 매트 아래쪽에서 살아있는 빈대 성충과 유충이 발견돼 이 찜질방 운영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서구는 해당 업체에 경고 처분을 내린 뒤 추후 점검에서도
      2023-11-08
    • 법원,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압수수색 영장 기각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위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8일 언론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 김동희)는 지난달 김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기도청 비서실과 총무과 등에서 기초 자료를 확보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검찰은 2018년 7월부터 1년여간 김 씨가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 배 모씨를 시켜 법인카드로 구입한 소고기·샌드위치 등의 음식을 전달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2023-11-08
    • "정말 몰랐다" 억울한 심경 토해낸 남현희, 경찰 재출석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전 연인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남현희 씨는 8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남 씨는 지난 6일 처음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남 씨는 지난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자신의 SNS 계정에 전 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 등을 연달아 공개했습니다. 남 씨는 전 씨가 투자금 명목으로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에게 수십억 원을 받
      2023-11-08
    • "7급 시켜준다며!"..파주시청 前 직원, 시장 상대로 소송
      경기 파주시청에서 12년 동안 일했던 일반 임기제(9급) 공무원이 파주시장이 승진 채용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파주시 등에 따르면 전직 파주시 공무원 A씨는 지난 3월, 파주시장을 상대로 '공무원 임용 불합격 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파주시의 7급 임기제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떨어지자 소송을 냈습니다. 5년 임기제(2년+2년+1년) 계약을 세 번째 맺어 12년째 파주시 공무원 생활을 하던 A씨는 지난해 8월 김경일 파주시장 측으로부터 시장이 승진시켜 주라고 했다는 말을 들
      2023-11-08
    • 도심 한복판서 페라리 풀액셀 밟은 구자균 회장 '벌금 30만 원'
      수억 원짜리 스포츠카를 타고 서울 한복판에서 시속 167㎞로 달린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약식기소됐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 2부는 지난달 2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 회장을 벌금 3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해 11월 9일 페라리 차량을 몰고 올림픽대로에서 시속 167km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구 회장이 단속된 구간의 제한 속도는 시속 80km로 2배 이상의 속도를 냈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제한속도보다 시속 80㎞ 이상 더 빠른 속도로 운전할 경우 과태료나 범칙금이 아
      2023-11-08
    • '직권남용' 정성국 5·18 공로자회장..자격정지 5년 징계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가 정성국 회장 등 간부들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5·18공로자회는 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성국 회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감사 등 3명에 대해 출석한 이사 7명의 만장일치로 자격정지 5년을 가결했습니다. 징계안은 이후 열릴 총회에서 확정되고, 총회 의결까지 정 회장 등의 직무도 정지됩니다. 이사회에서는 정 회장이 공로자 회원들과 논의 없이 일부 신문사에 정율성 기념사업 반대 광고를 게재한 행위를 직권남용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공로자회 일부 직원들을 부당해고 했다는 점도 문제
      2023-11-08
    • "밀린 임금 못 받아서"..퇴직한 직장서 컴퓨터 훔친 30대 징역형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퇴직한 직장 사무실에 찾아가 컴퓨터 등을 훔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지난 2~3월 사이 자신이 일했던 전 직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37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직장을 퇴직했지만 임금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장 사무실 자동문을 열거나 출입문을 공구로 파손하는 방법으로 3차례에 걸쳐 무단으로 사무실에 침입했으며, 컴퓨터 외에도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2023-11-08
    • 사업주와 짜고 실업급여 부정수급 무더기 적발
      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 등을 타낸 부정수급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실업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실업급여 1억 6,100만 원을 부정수급한 수급자 16명과 사업주 3명 등 모두 19명을 적발해 사법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업주와 공모해 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와 급여를 동시에 타는가 하면, 퇴사 이후 사업주의 또다른 사업장에 재취업해 근무하는 방식 등으로 부정수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1-08
    • 오리농장·주택서 화재 잇따라..수천만 원 재산피해
      광주와 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7일) 새벽 5시 45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오리농가에서 불이 나 하우스 24개동 중 15개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하우스 안에 있던 오리들은 모두 출하된 상태라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후 4시 반쯤엔 광주시 오운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8
    • 광주환경공단, 의혹 제기 시민단체 고소 논란 확산
      광주환경공단이 인사와 계약 문제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를 고소한데 해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8일) 광주시청 앞에서 공익적 문제 제기에 대해 고소를 일삼는 광주광역시를 규탄하고, 추가로 제보를 받은 환경관리공단의 비리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측은 공단이 노조까지 동원해 고소에 나선 것은 내부 비위를 덮기 위한 것이고 시민단체의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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